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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박건하 감독, 주장 김민우 고베전 경기 후 기자회견

2020.12.05 | VIEW :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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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6강에 오르니 감독님의 웃는 모습을 처음 봤다. 고베를 2-0으로 이기고 16강에 오른 소감은.
“오늘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고 모두 알고 있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좋은 결과를 가져오자고 선수들과 다짐했다. 우리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16강을 거둬냈다. 고생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Q.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는데 후반에 어떤 영감을 선수들에게 전달했나?
“전반전은 득점을 하지 못했지만 선수들이 경기 내용면에서 나쁘지 않았다. 전술적인 부분도 가다듬었지만 정신적으로 처지지 말고 더 해보자고 주문했다. 교체 투입한 김건희 선수가 선제 골을 터트리면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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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MOM으로 선정됐다.  주장으로서 리드를 잘했고 책임감이 느껴졌는데
“이번 대회에서 주장을 맡아 책임을 다하고 희생하려고 노력했다. 앞선 두 경기는 결과가 아쉬웠지만 오늘은 최선을 다한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 내가 주장을 맡았지만 경기를 뛰든, 안뛰든 희생하는 선수들이 있어서 오히려 내가 도움을 받고 있다. 동료들 덕분에 더 뛸 수 있는 힘을 얻는다.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Q. 전반 0-0이었을 때, 압박감이 심했나? 선제골 들어간 후 선수들이 어떻게 달라졌나?
“전반 끝나고 득점이 없어 선수들이 힘들어했다. 감독님 비롯해서 나도 조금 더 인내하고 더 조직적으로 움직이자고 말했다. 후반에는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 즐기자고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첫 골이 세트피스에서 나왔는데, 세트피스가 얼마나 중요한 지 실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