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NEWS블루윙즈 뉴스

상세

수원삼성 김태환, 박지민, 신상휘 2019시즌 프로 직행 확정!

2018.10.19 | VIEW : 1024

수원삼성 U-18 유스팀(매탄고등학교)에서 활약해 2019시즌 빅버드를 누빌 우선지명 선수들이 확정됐다. 지난 4월과 7월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박지민(GK), 김태환(DF)과 매탄고 10번의 계보를 이을 신상휘까지 입단이 결정되며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매탄고 출신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1.jpg

김태환
2000.3.25
180cm 68kg
포지션 : DF
*2018년 매탄고 주장

필드플레이어로는 ‘준프로 계약’ 1호로서 수원 입단을 조기에 확정했다. 원래 포지션은 우측 풀백이지만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골키퍼를 제외한 전 지역을 소화한다. 부상자가 유독 많았던 매탄고의 이번 시즌 운영에 있어 주승진 감독의 걱정을 덜어줬다. 

실제로 전반기엔 공격수가 모두 빠져 부득이하게 원톱 역할로 나섰다. 본인의 자리가 아님에도 준수한 활약으로 주니어리그 A조 득점랭킹 3위에 올랐다. 수비수답게 1대1 능력과 경기 운영능력에 강점을 보인다.

김태환은 “수원이라는 좋은 팀에 입단할 수 있어 영광이고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등학교에서 바로 올라와 어리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그런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2.jpg

박지민
2000.5.25
189cm 86kg
포지션 : GK
*K리그 준프로 계약 1호

준프로 1호 계약자다. 명실상부 고등부 최고의 골키퍼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압권은 수원의 신화용을 연상시키는 페널티킥 선방 능력이다. ‘지민불패’라고 불릴 정도로 박지민이 나섰던 승부차기 승부에서 매탄고는 단 한 차례도 패배를 기록한 적이 없다. 더불어 골키퍼의 기본 덕목인 빠른 판단력으로 공중볼 처리, 슈팅방어능력 같은 모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수원의 최후방에 단단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지난 4월 준프로 계약을 맺고 이미 K리그에서 여러 차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무대의 맛을 봤다. 이후 주니어리그와 R리그에서 고루 활약하며 2019년을 기대케 했다.

박지민은 “어렸을 때부터 수원 축구를 봐왔다. 매탄중, 고등학교에서 축구를 하면서 목표로 삼아왔던 팀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팀에 빨리 적응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3.jpg

신상휘
2000.06.13
176cm 72kg
포지션 : MF
*매탄고 10번의 계보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주로 위치하며 지능적인 플레이가 강점이다. 정확한 킥과 슈팅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K리그 주니어 전반기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로 득점력도 좋다. 무엇보다 김종우, 권창훈, 김건희, 유주안, 전세진 등으로 이어지는 매탄고 10번의 계보를 신상휘가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쏟아진다.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에서 MVP를 수상하기도 했던 그는 선배 전세진에게 많은 부분에서 조언을 구한다고 말했다. “세진이 형이 경기장에서나 훈련장에서나 힘 빼고 하고 싶은 것 하다 보면 좋은 결과 있을 테니 자신감 있게 하라는 조언이 많이 힘이 됐다”

신상휘는 “어렸을 때부터 빅버드에서 뛰는 것이 소원이었다. 수원에 입단하게 되며 꿈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며 “이제 좋은 선수들과 같이 훈련하고 경쟁해야 한다. 내 장점을 살려서 1군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블루윙즈미디어=이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