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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수원 U-18, 부천 U-18에 4-0 대승

2018.07.17 | VIEW : 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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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블루윙즈 U-18 (매탄고등학교, 이하 수원)이 지난 14일 부천옥길 인조구장에서 펼쳐진 ‘2018 K리그 주니어’ A조 후기리그 예비일 2경기 부천FC1995 U-18 (이하 부천)과의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렸다.

수원은 서동한의 멀티골을 필두로 진현태, 용동현의 득점으로 대회 전 기분 좋은 승리를 만끽했다.

주승진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전방에는 이선유-서동한-김석현이 위치했고 미드필더 라인에는 이정-강현묵-용동현-조우진으로 구성했다. 수비라인은 박정준-이규석-김상준이 구성했다. 골문은 김민재가 지켰다.

수원은 전반 초반부터 점유율을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 작업으로  부천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8분 우측에서 조우진의 크로스를 이선유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공은 높게 날아갔다. 이후 3분 뒤 조우진이 김석현에게 스루패스를 보냈고, 김석현의 슈팅은 골문 안으로 향했지만, 오프사이드로 인해 득점이 무산됐다.

이후에도 수원은 쉼 없이 공격했다. 전반 24분 김상준의 클리어링이 서동한에게 갔고 서동한이 용동현에게 공을 내줬다. 이어받은 용동현이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골키퍼에게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내내 부천의 골문을 두드린 수원은 전반 40분 서동한이 골문을 열었다. 김석현이 침투하는 조우진에게 공을 연결했고 조우진은 곧바로 크로스를 보냈다. 이어받은 서동한이 헤더로 득점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기분 좋게 후반전을 시작한 수원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높은 위치에서 공격을 이어갔다. 진현태가 돌파하는 서동한을 보고 스루패스를 건넸고, 이어 받은 서동한이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후 후반 11분과 16분에 진현태와 용동현이 추가득점을 성공시키며, 4-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앞서 이번 경기를 리허설이라고 표현했던 주승진 감독은 “후반에 준비했던 것을 변화를 주려고 했다. 하지만 다음상대가 분석하러 경기장에 찾아와 다양한 전술 실험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라고 전했다.

전기리그 내내 4백을 사용했던 주승진 감독은 이 날 3백을 사용하며 경기에 임했다. 그는 “대회준비로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것은 숫자에 불과할 뿐, 수적우위를 통해 상대를 제압할 것인가 고민했던 부분이다. 선수들이 가면 갈수록 이해도가 높아지는 거 같아 고무적이다” 라고 전했다.

그는 끝으로 “이번경기를 보니 전환상황에서의 공격적인 반응이 직선적인 반응이 가미 되면 상대가 정비되기 전에 공격을 통해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부분을 세밀하게 다듬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후에 열린 저학년 경기에서도 유남주, 오현규, 조용준의 골로 부천을 3대1로 승리하며 2경기 모두 승리를 챙겼다.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원은 오는 21일 중경고등학교와 64강을 시작으로 왕중왕전을 시작한다.

[블루윙즈미디어/부천=정진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