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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11R] '전기리그 우승' 주승진 감독의 힘

2018.05.28 | VIEW :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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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U-18(매탄고등학교, 수원)이 지난 5월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1구장에서 펼쳐진 수원FC U-18과 2018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11라운드 최종전을 치렀다. 


수원은 90분 내내 수원FC를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전 김태환과 신상휘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고, 후반전에는  신상휘, 허동호, 김상준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전기리그 A조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을 이끈 주승진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이전 경기에서 비, 바람 등 날씨에 대한 변수가 컸지만 흔들림 없이 꾸준히 좋은 결과를 유지하며 잘 해온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전반전이 끝난 뒤 수원의 벤치에서 주승진 감독은 선수들을 강하게 질책했다. 이 부분에 대해 그는 “전반전 날씨 변수로 인해 선수들이 힘들어하며 경기장 안에서의 소통이 원만하지 않았다. 소통은 경기 중 제일 중요시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 시켜주었다” 라고 말했다.


하프타임이 끝나고 후반전 서포터즈들의 응원이 시작됐다. 수원의 응원가가 경기장에 울려 퍼지기 시작하면서 선수들의 기세도 함께 올라갔다. 후반전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준 서포터즈에게 그는 “서포터즈의 응원이 후반전 선수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었다. 항상 선수들을 지켜봐주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향후 몇 년 후에 선수들이 빅버드에서 다시 한 번 찾아뵐 수 있도록 선수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라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이 날 주승진 감독의 딸들도 경기장을 찾았다. 주승진 감독은 결승전 때마다 오는 딸들에 대해 “결승전에 오면 이기는 징크스가 생긴 것 같다. 아빠의 일하는 모습을 보러오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예쁘다”라며 딸들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압도적인 전력으로 전기리그 우승한 수원은 이후 왕중왕전과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주승진 감독은 “시즌 전반기 내내 지속성을 원했고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체력적인 부분을 잘 보안해서 왕중왕전과 챔피언십 때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다가오는 대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블루윙즈미디어/수원=김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