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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11R 프리뷰] 매탄고, ‘수원 더비’ 승리로 전기리그 우승컵 든다

2018.05.24 | VIEW :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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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수원삼성 U-18(매탄고등학교, 이하 수원)과 수원FC U-18(이하 수원FC)의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11라운드 최종전이 수원의 홈 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 1구장에서 펼쳐진다.

수원은 FC서울 U-18(오산고등학교)과의 패배 이후 재빠르게 팀을 재정비해 무실점 2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특히 9경기에서 33득점 3실점을 기록하며 ‘역대급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8승 1패를 기록중인 수원은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다른 팀 결과와 상관없이 자력으로 우승을 차지한다. 주승진 감독도 직전 경기였던 안양전 종료 후 ”우승이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 팀과 개인능력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다른 팀에게 (우승을)넘겨주고 싶지 않다”라며 리그 최종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상승세의 원동력은 단연 ‘캡틴’ 김태환이다. 강한 수비력을 인정 받아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는 그는 수비 외에도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올 시즌은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해 8경기에 나서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역할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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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시즌 전기리그 개인 득점 순위 TOP5 중, 신상휘-김태환-강현묵 3명이 수원 선수다. 그중 신상휘는 올 시즌 주니어리그에서 8경기 7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강현묵은 9경기 5골로 팀이 필요할 때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리그 선두로 이끌었다.

수원과 최종전을 치르는 수원FC는 1승 4무 4패로 현재 9위다. 하지만 지난 서울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쉽게 패하지 않는 저력을 보여줬다. 전반기 왕중왕전 진출은 좌절됐지만 자신들과의 경기에서 상대가 우승컵을 들게 하지 못하겠다는 의지와 같은 지역 연고를 쓰는 두 팀의 맞대결로 더비전 형식이 짙기 때문에 절대로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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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에서는 2득점 1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강민석의 발끝이 날카롭다. 지난해 수원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득점력과 제공권을 모두 갖춘 강민석을 묶어내기 위한 박정준, 허동호 등 수비수 선수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블루윙즈미디어=김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