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NEWS블루윙즈 뉴스

상세

[주니어 5R] ‘골 소나기’ 수원 U-18, 서울E U-18에 6-0 대승...리그1위 유지

2018.04.08 | VIEW : 144

KakaoTalk_20180408_090503552.jpg

적수가 없다. 수원은 이랜드를 상대로 한 차원 다른 축구를 선보이며 골 소나기를 퍼부었다. 

수원삼성 U-18(매탄고등학교, 수원)이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펼쳐진 ‘2018 K리그 주니어’ 5라운드 서울 이랜드 U-18(이하 이랜드)과의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전반전 신상휘와 강현묵이 두 골씩 기록하며 4-0으로 앞서 나갔고 후반전 김태환과 전병진이 연속골로 대승을 이끌었다.  

수원은 4-1-4-1 포메이션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최전방에 김태환을 중심으로 강현묵-신상휘-강태원-김석현이 뒤를 받쳤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용동현, 포백라인은 허동호-박정준-김상준-조우진이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박지민이 꼈다. 

수원 전반 시작과 함께 경기를 주도했다. 상대의 강한 전방 압박을 패스를 통해 풀어 나오며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신상휘가 찬 프리킥이 수비수 맞고 나오자 본인이 다시 한 번 왼발 감아차기로 골을 성공시켰다. 

선제골 이후 수원의 추가득점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전반 11분 중앙 미드필더 강태원의 패스를 받은 김석현은 빠른 스피드로 오른쪽 측면 돌파 후 페널티 박스에 있던 신상휘에게 공을 내줬다. 신상휘는 공을 정확하게 골문을 향해 차 넣으며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수원은 이랜드가 강한 전방 압박으로 수비 뒤 빈 공간을 자주 노출하자 강현묵과 김석현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여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26분 공격적이던 수원의 세 번째 골이 터졌다.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허동호가 헤딩으로 강현묵에게 공을 연결했고 상대 수비 실수와 함께 강현묵이 공을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곧이어 네 번째 골도 터졌다. 이번에도 강현묵이였다. 전반 34분 상대 수비의 견제를 받고 있던 김태환이 빠르게 빈 공간을 파고들던 강현묵에게 볼을 연결했다. 강현묵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시작과 함께 주승진 감독은 서동한과 진현태를 투입하며 저학년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후반 4분에는 멀티골을 기록한 신상휘도 전병진과 교체하며 변화를 줬다.

교체 이후에도 수원의 매서움은 변함이 없었다. 전병진과 김석현이 포진된 양쪽 측면을 통해 계속해서 공격하며 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후반 17분 김태환이 팀의 다섯 번째 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랜드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공이 김태환에게 연결되자 곧바로 슈팅으로 이어가며 다섯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랜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역습으로 계속해서 공격 기회를 만들어 갔지만 수원의 단단한 수비를 뚫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불붙은 수원 공격의 마침표는 전병진이였다. 후반 44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김태환의 크로스를 상대 수비가 걷어냈지만 공은 얼마가지 못하고 전병진의 발로 향했다. 왼쪽 측면의 전병진은 이후 중앙 드리블 돌파와 함께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기록하며 경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경기 내내 뜨거운 화력을 과시한 수원은 이번 승리로 리그 3연승을 거두며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3경기 동안 12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며 막강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수원은 오는 14일 송도LNG축구장에서 펼쳐지는 인천 U-18 (인천 대건고)과의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블루윙즈미디어/수원=윤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