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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3R] ‘주니어리그 첫 경기’ 매탄고, 강릉제일고에 4-0 대승

2018.03.26 | VIEW :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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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U18(매탄고)이 지난 24일 강릉제일고에서 펼쳐진 ‘2018 아디다스 주니어 전기리그' 강원FC U18(강릉제일고)과의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두고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앞서 참가한 두 개의 대회에서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매탄고는  주니어 전기리그 정상을 향한 기분 좋은 레이스를 시작했다.

매탄고 주승진 감독은 4–1-4-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김상준, 미드필드에는 김석현-신상휘-용동현-김태환이 출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진현태, 수비라인은 전병진-박정준-조우진-허동호로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박지민이 꼈다. 

전반 초반부터 매탄고의 공격은 매서웠다. 전반 1분만에 왼쪽 측면에서 김석현이 단독드리블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김태환은 강하게 왼쪽구석을 찌르는 슈팅으로 첫 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선제 득점 이후에도 매탄고는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전반 8분 신상휘가 중앙 쪽에서 몰고 가다가 김상준에게 로빙패스를 시도했고, 김상준이 강력한 헤딩으로 2번째 골을 만들며 일찌감치 점수 차이를 벌려 놨다.

위기도 있었다. 전반 9분 용동현의 패스미스가 곧바로 강릉제일고에게 갔고 박스안으로 돌파하던 박경배가 박정준의 반칙을 얻어내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직접 나온 박경배는 골대중앙 하단을 노렸지만 박지민이 완벽한 선방으로 골문을 지켜냈다.

전반 중반으로 갈수록 신상휘와 용동현 두 중앙미드필더의의 호흡이 빛났다. 두 선수는 정교한 패스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경기 템포를 조절했다.

2-0으로 앞선 매탄고 주승진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머리쪽에 부상을 당한 김상준을 빼고 강현묵을 투입했다.

이 교체카드는 바로 효과를 나타냈다. 교체로 들어온 강현묵이 들어오자마자 중앙에서 골을 몰고 가다가 신상휘에게 로빙패스를 연결했고 신상휘가 그대로 골문을 노린 정교한 슈팅으로 세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주승진 감독의 두 번째 교체카드도 정확히 들어맞았다. 후반 14분 진현태를 대신해 투입된 강태원이 4분 만에 승리를 확정 짓는 중거리 슈팅으로 네 번째 득점을 뽑아냈다.

강릉제일고는 끝까지 만회골을 위해 골문을 두드렸지만 매탄고 수비진은 강한 집중력으로 4-0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공수에 걸친 완벽한 호흡으로 2018 아디다스 주니어리그 첫 승을 신고한 매탄고는 오는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안산 U18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블루윙즈미디어/강릉=정진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