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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후기7R]수원 U18, 서울 이랜드 전 승리로 후기리그 6경기 무패

2017.09.25 | VIEW :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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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한 일정에도 상승세는 멈출 줄 몰랐다.

수원삼성 U18은 9월 23일 수원삼성클럽하우스에서 열린 2017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7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 U18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강행군의 일정 속에서도 수원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수원은 이번 경기 승리로 후기리그 6경기 무패(5승 1무)를 달성했다. 

수원삼성은 포백으로 나섰다. 최전방엔 김영준이 위치했고 2선은 김석현과 신상휘, 이상재로 꾸려졌다. 중원 조합은 강태원과 용동현으로 구성됐다. 수원의 선발 포백은 권민호, 김대원, 이규석, 허동호였다. 이성주가 오랜만에 골키퍼 장갑을 끼고 선발로 나섰다. 

전반 22분 수원이 기선 제압을 했다. 허동호가 측면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김영준이 슛으로 연결했고 그대로 골문을 흔들었다. 김영준의 선제골로 수원이 먼저 한 발짝 달아났다.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수원은 먼저 전술 변화를 꾀했다. 수원은 4231 포메이션에서 343 포메이션으로 변화했다. 중원 조합은 신상휘와 용동현로 바뀌었다. 강태원은 중앙 미드필더에서 왼쪽 윙백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전술이 바뀌며 왼쪽 윙백에 위치하게 된 강태원은 더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상대 수비수들을 흔들었다. 전반 37분엔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 강태원은 직선 드리블로 이랜드 선수들을 제쳐내며 이상재에게 공을 연결했다. 공을 받은 이상재는 이랜드 페널티 지역 근처에서 중거리 슛을 시도했다. 이상재의 슛은 이랜드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각도로 향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상재의 추가골로 전반전은 수원의 2-0 리드로 끝났다

후반전에서도 먼저 득점을 한 팀은 수원이었다. 후반 7분 중앙에서 이랜드 페널티 지역까지 침투한 신상휘가 이랜드 수비수의 파울을 이끌어내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김석현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점수를 3-0으로 벌렸다. 김석현은 골을 넣은 기세를 몰아 후반 9분 이상재의 스루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할 뻔했으나 이랜드 수비수의 발이 먼저 공을 걷어내 미처 슛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후반 13분 수원은 불운이 따른 실점을 당했다. 이랜드의 코너킥 상황에서 공이 이규석의 몸을 맞고 튕겨 나와 이랜드의 최순규의 머리로 향했고 헤딩슛은 그대로 수원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너무 갑작스레 상황이 이어져 이성주가 미처 반응할 수 없었다. 

수원은 무실점의 기회를 놓쳤으나 당황하지 않았다. 실점 이후 이랜드에게 이렇다 할 찬스를 주지 않았고 많은 교체를 통해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했다. 후반 13분 이후 양 팀 모두 골망을 더 이상 뚫지 못하며 경기는 3-1 수원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승장 주승진 감독은 “이랜드가 스리백으로 라인업을 꾸릴 꺼라 생각해 포백으로 대응 했다. 하지만 수비적으로 고전을 한다고 느껴 3백으로 전환했다”며 전반 22분에 있었던 전술 변화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주 일본에서 있었던 ‘2017 J리그 U17 챌린지컵’ 대회를 치른 소감에 대해선 “우리도 결코 현대 축구의 흐름에 뒤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현재에 안주하지 말자’라는 다짐도 했다. 일본에서 대회를 치르며 공수 전환 속도와 키핑 능력에서 발전이 필요함을 느꼈고 오늘 경기에서도 그 면들이 개선되어짐 원했다”라고 말했다.

최종 기록
수원 U18 3-1 서울 이랜드 U18
(22’ 김영준 37’ 이상재 53’ 김석현-58’ 최순규)

[블루윙즈미디어=이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