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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R 리뷰] 수원삼성vs광주FC(17.04.16, 수원W)

2017.04.18 | VIEW :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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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0-0 광주FC (수원월드컵경기장, 6,264명)  

수원 출전선수 명단(3-4-1-2)
신화용-곽광선 민상기 구자룡-김민우 이용래(72’박기동) 이종성 고승범(88’다미르)-산토스(60’ 김종우)-염기훈 조나탄

경기 상세기록(수원-광주)
점유율(59-41) 슈팅(9-7) 유효슈팅(2-2) 파울(6-14) 경고(50‘ 구자룡 – 53’ 김민혁) 코너킥(6-4) 오프사이드(3-0)

양 팀 모두 우왕좌왕했다. 수비 이후 역습 타이밍은 늘어지고, 공을 뺏은 후 마땅한 패스 공간을 찾아내지 못했다. 뺏고 뺏기는 치열한 공방전만 있을 뿐이었다. 전반 42분 나온 고승범의 슈팅이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이었다. 광주의 골문 앞 혼전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슈팅으로 가져갔다. 골대를 살짝 빗겨가며 아쉬운 탄식을 내뱉었다.

후반은 매서웠다. 시작부터 각 팀 한 명씩 경고를 받으며 경기의 열기를 대변했다. 양 팀 모두 승리를 위해 뛰었다. 서정원 감독은 김종우, 박기동, 다미르를 차례로 교체 투입 시키며 분위기 전환을 노렸지만 해결사는 없었다. 부상 복귀 후 선발로 출장한 김민우만이 빛났다. 특히 공격전개에 있어 김민우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후반 추가시간, 공을 끌고 끝까지 달려가는 집념은 그의 헌신적인 플레이를 더 빛나게 했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수원은 리그에서 5무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서정원감독 기자회견
“승리를 하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 정신력 등 총체적 문제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되돌아 봐야 한다”

Q. 팀 내부에 특별한 문제가 있나?
“선수들에는 잘못이 없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선장인 내 잘못이다”

Q. 경기 전에 더운 날씨를 우려했다. 후반 집중력이 떨어진 것은 날씨문제인가?
“날씨가 더우니 체력적 문제가 생길 수 있었다. 하지만 이건 상대도 마찬가지다”

Q. 경기 이후 팬들의 야유가 있었다.
“이런 상황이 일어난 것이 안타깝다. 가장 큰 잘못은 나에게 있다”

Q. 다음 경기인 FA컵 인천전 준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
“체력적인 문제 때문에 오늘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꾸릴 예정이다.”

[블루윙즈미디어=허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