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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1R 프리뷰] ‘日 킬러’ 쎄오, 염기훈 “일본 원정 4연승 자신”

2017.02.21 | VIEW : 24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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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첫 경기를 일본원정으로 치르는 서정원 수원삼성 감독과 주장 염기훈이 승리를 자신했다. 일본 원정 3연승을 거둔 기세를 살려 이번에도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21일 일본 가와사키 토도로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예선 첫 경기 미디어 컨퍼런스. 서 감독은 “일본 클럽들은 똑같은 스타일이 아니다. 각자 특색이 있고,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그동안 상대의 장점을 무력화하는데 집중했고, 잘 적중했다. 이 점이 일본 원정 3연승의 이유다. 내일도 적중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감독의 선수 시절을 떠올리면 98프랑스월드컵 예선 도쿄대첩 동점골을 기억한다.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역전승의 발판을 만든 일본 킬러답게 그는 수원삼성 감독 부임 후에도 일본원정에 유난히 강했다. 일본 원정 4경기에서 3승1무를 기록하고 있고, 특히 15년 우라와 원정(2-1승), 가시와 원정(2-1승)에 이어 지난해 감바오사카 원정(2-1승)도 승리를 거머쥐며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서 감독은 “가와사키 경기를 분석해보니 상당히 저력있는 팀이다. 상대가 강하고 원정이라 힘겨운 경기가 예상된다”면서도 “우리는 잘 준비해왔다.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겨서 돌아가겠다”고 자신했다.


주장 염기훈은 수원삼성 소속으로 일본 클럽을 상대로 3골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이다. 특히 2015년에는 일본을 상대로 1골4도움을 올리며 일본 킬러로 불렸다.


그는 “그동안 일본 클럽을 상대로 포인트가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내일 경기에서는 포인트를 욕심내기 보다 내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내가 뭘 해야 하는 지 충분히 알고 있다. 동료들이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프리킥, 코너킥 등 세트플레이에 더 집중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 감독과 염기훈은 가와사키 선수 중 유의할 선수로 미드필더 나카무라 겐코를 공통으로 꼽았다. 염기훈은 “소속팀에서는 상대해보지 못했지만 대표팀에서 맞붙어봤던 나카무라 겐코를 유심히 봤다. 겐코 선수를 잘 막는다면 우리가 유리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원삼성과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펼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G조예선 첫 경기는 22일 오후 7시 토도로키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정원 감독 일문 일답>


- 가와사키전을 맞이하는 소감은?
“올시즌을 시작하는 첫 경기라 뜻 깊다. 가와사키 경기를 분석해보니 상당히 저력있는 팀이다.
상대가 강하고 원정이라 힘겨운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는 잘 준비해왔다.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겨서 돌아가겠다”


- 올시즌을 대비해서 어떤 보강이 이뤄졌나?

“지난해 힘든 한 해를 보냈는데 FA컵 우승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작년 미비했던 포지션을 중점으로 보강했다. 특히 수비를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수비가 안정된다면 올시즌 더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 가와사키에서 주의해야할 선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고바야시 유 선수와 미드필더 나카무라 겐코가 주의할 선수라고 본다”

 

- 일본원정 3연승 중인데 특히 일본 클럽에 강한 이유가 있나?
“일본 클럽들은 똑 같은 스타일이 아니다. 각자 특색이 있고,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동안상대의 장점을 무력화하는데 집중했고, 잘 적중했다. 이 점이 일본 원정 3연승의 이유다. 내일도 적중하기를 기대한다”

 

<염기훈 주장 일문일답>


- 경기를 맞이하는 소감은

“매시즌 첫 경기가 중요하고 올시즌도 마찬가지다. 첫 경기가 원정이어서 힘들겠지만 우리는 어느때보다 동계훈련에서 충실히 준비했다. 물론 가와사키도 준비를 잘했겠지만 우리가 최상의 결과를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구체적으로 어떤 결과를 예상하나?
“구체적인 결과보다는 코칭스태프가 미팅을 통해서 강조한 부분을 최대한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가와사키는 아기자기하고 상당히 패스를 위주로 하는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이다. 그동안 일본 클럽들을 어떻게 상대하는 지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 것을 제대로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가와사키에서 눈여겨볼 선수가 있나?
“소속팀에서는 상대해보지 못했지만 대표팀에서 맞붙어봤던 나카무라 겐코를 유심히 봤다. 겐코 선수를 잘 막는다면 우리가 유리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 일본 클럽을 상대로 유난히 공격포인트가 많다. 내일도 공격포인트에 도전할 각오인가?
“그동안 일본 클럽을 상대로 포인트가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내일 경기에서는 포인트를 욕심내기 보다 내 역할에 충실하겠다. 내가 뭘 해야 하는 지 충분히 알고 있다. 동료들이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프리킥, 코너킥 등 세트플레이에 더 집중하고 지원하겠다”

 

[가와사키=블루윙즈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