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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주니어 8R프리뷰] 수원 삼성 U18, 부천 U18 잡고 상승세 이어갈까

2016.04.28 | VIEW : 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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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U18(매탄고)이 부천FC 1995 U18을 상대로 3연승을 노린다.


수원 U18은 이번 주 금요일(29일) 오후 3시에 부천체육관에서 부천 U18을 상대로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수원 U18은 지난 주말 열렸던 7라운드 서울이랜드 U18과의 경기에서 상대의 자책골과 전세진, 박상혁의 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강원 U18에게 승리한 이후 2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2위를 기록하고 있던 서울 U18이 패하면서 수원 U18은 순위를 3위로 끌어올리는 데에 성공했다. 수원 U18(승점 15)은 현재 A조 선두 성남 U18(승점 21)에 승점 6점이 뒤져있다.


선두권 도약에 성공한 수원 U18은 이번 라운드에서 부천 U18을 상대한다. 부천 U18은 지난 시즌 전기리그 2승 3무 5패로 선전했지만 후기리그에서 1승 3무 6패를 기록하며 A조 9위에 위치했다. 올 시즌은 1승 1무 4패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2경기 만에 서울이랜드 U18을 상대로 첫 승을 기록했지만 그 이후로 4경기 째 승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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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한국프로축구연맹]


부천 U18은 공수에서 모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공격에서는 6경기에서 4골만을 기록하는 빈공에 그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추가시간 김동규의 득점이 없었다면 4경기 연속 무득점 경기를 펼칠 뻔했다. 매 경기 선제골을 내주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가는 점도 문제다. 고양과 0-0으로 비긴 경기를 제외하면, 승리를 거둔 서울이랜드 U18전을 포함한 모든 경기에서 전반 초반에 선제 실점을 기록했다.


수원 U18은 부천 U18과의 상대 전적에서 3승 1무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4경기에서 단 1골도 내주지 않은 점은 전력의 차이를 보여준다. 지난 시즌에는 부천 U18과 두 번 만나 1승 1무를 기록했다. 홈에서는 2-0 완승을 거뒀지만 원정에서는 아쉬운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부천 U18에게 처음으로 승점을 내줬다. 부천 U18은 이번 경기에서도 수원 U18을 상대로 승점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수원 U18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상승세를 이어가려고 한다. 지난 두 경기에서 각각 4-1, 3-1로 완승을 거두면서 다시 시즌 초반에 보여줬던 화끈한 공격력을 되찾았다. 전세진이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치른 2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했고, 신상휘와 유주안은 리그에서 첫 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2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수비에 있어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라운드와 7라운드에서 1골씩을 허용하며 4경기째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비록 부천 U18이 6경기에서 4득점에 그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2위부터 5위까지의 치열한 순위다툼을 고려하면 1골 차이로 순위가 갈릴 수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경기에서는 실점하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수원 U18은 여전히 전력에서 이탈한 선수가 많다. 권민호와 김성훈이 아직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았고 김태환은 지난 경기에서 경미한 부상으로 전반만 뛰고 교체되었다. 게다가 올 시즌 맹활약하며 공격을 이끌고 있는 박상혁이 경고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뛸 수 없게 되었다. 그동안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선두 성남 U18을 추격하고 있는 수원 U18이 이번 경기에서 3연승에 성공하고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블루윙즈미디어=김성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