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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5R] 서정원감독, 양상민 기자회견 전문

2016.04.18 | VIEW : 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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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각오
서정원감독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경기다.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이 곳에 왔고 현재 ACL 무대에서 승리가 없기 때문에 내일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16강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
양상민 현재 우리의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코칭스태프나 선수들은 희망을 갖고 앞으로의 경기에 임할 각오가 돼 있다. 내일 있을 감바전에서 승리를 해서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것이다.


Q. 감바와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어린 선수들이 많이 뛰었는데?
서정원감독 지난 2월 감바와 2016년 첫 경기를 치렀다. 승리하진 못했지만 첫 경기임에도 생각한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특히 당시에 유스 선수들이 많이 뛰었다. 오랜시간 호흡을 맞추지 못했음에도 젊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당시에 부상등으로 인해서 베테랑 선수들이 많이 뛰지 못했다. 이번 경기는 많은 선수들이 회복이 됐고 출전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이 경기를 위해서 지난 리그 경기에서 반 이상은 출전 시키지 않고 이번 경기를 준비했다.


Q. 최근 감바의 성적이 좋지 않은데?
서정원감독 감바도 매우 좋은 팀이다. 11명 모두가 수준 높은 선수들로 이뤄져 있다. 근래 경기 결과는 좋지않은 것을 알고 있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감바의 능력은 얕잡아 볼 수 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감바도 분명 단점이 있다. 수비쪽에서 부상자가 다수 발생해 있어 미드필드 선수가 수비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분명 그 부분에서는 밸런스가 흐트러져 있을 것이다.


Q. 이번 경기 멤버구상 계획?
서정원감독 체력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다. K리그 일정과 ACL 일정이 빡빡하게 짜여있다. 감바의 경우엔 금요일에 경기를 치렀지만 우리는 토요일에 경기를 치르고 일본으로 건너왔다. 3일 간격으로 연속적인 경기를 치르다 보니 체력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을 선발에서 제외했었다. 이번 경기는 베스트 멤버를 구성해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도록 하겠다.


Q. 선수시절과 감독이 된 후 모두 일본에서의 기억이 좋은데
서정원감독 일본에서 경기를 하면 선수시절에도 골을 넣고 감독으로도 일본에서도 쉽게 패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우리의 목표는 내일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고, 선수들도 그 부분에만 집중해서 준비하고 있다.
 
Q. 내일 경기의 분수령을 꼽자면?
서정원감독 감바의 경우 특정선수 보다 11명의 선수가 골고루 기량을 갖추고 있는 좋은 팀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요한 것은 미드필드 부분에서의 경기운영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내일 경기에서는 중원 싸움이 승패의 관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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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제 저녁 고참들이 만나서 여러가지 다짐을 했다고 하는데
양상민 현재 우리팀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승리를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골을 넣고 먹히지 않는 것인데, 그 부분에서 조금은 아쉽다고 생각한다. 내일은 어떤 선수가 나서건 11명이 똘똘 뭉쳐 반드시 이기고 가야 한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블루윙즈미디어=박상현/블루포토=홍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