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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직관하라!' 포항전 빅버드를 찾아야하는 이유

2016.04.12 | VIEW : 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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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블루윙즈는 13일 오후 2시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로 포항 스틸러스를 불러 들인다.

올시즌 K리그에서 1승2무1패(승점5)로 아직 본궤도에 오르지 못한 수원으로서는 포항을 상대로 홈팬들에게 승리를 증명해보여야 한다. 21년 숙적 포항과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하건만 이날 경기에는 쉽게 목격할 수 없는 대기록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팬들이 반드시 직관해야할 이유다.
 
①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단일 연고 700만 관중 달성'
수원삼성은 K리그 통산 6,991,197명의 관중을 기록 중이다. 1996년 306,368명을 운집시키며 푸른 혁명을 일으킨 후 21년만에 대망의 700만 관중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포항전에서 8,803명 이상의 관중이 빅버드를 찾는다면 K리그 최초 단일연고 700만 관중을 돌파한다. K리그 9번째 구단으로 늦게 창단했음에도 수원팬들의 뜨거운 열정은 어느 구단도 흉내낼 수 없는 대기록을 만들어냈다. 포항전은 대기록의 주인공인 수원 팬들이 자축하는 날이다.
 
②빅버드 통산 500호골 카운트다운 '-3'
지난 4일 맨유의 안토니 마샬은 에버턴전에서 올드트래포드 1000호골을 쏘았다.

수원삼성은 축구수도의 심장 빅버드에서 몇 골을 뽑아냈을까? 수원은 2001년 8월19일 울산전에서 데니스가 빅버드 첫 골을 뽑아낸 후 빅버드 통산 497호골을 기록중이다.

K리그(슈퍼컵 포함)에서 411골을 기록했고, AFC(아시아축구연맹) 주관대회 52골, FA컵에서 34골을 뽑았다.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빅버드의 왕은 브라질 특급 나드손으로 26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왼발의 지배자 염기훈이 24골로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500호골까지 세 골 남았다. 수원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있다면 포항전에서 대기록 폭죽이 터지지않을까?
 
■ 빅버드 통산골 기록

1호골

100호골

200호골

300호골

400호골

데니스

산드로

신영록

리웨이펑

스테보

2001/8/19 울산전

2005/4/20

주빌로이와타전

2008/4/20 울산전

2010/10/9 전남전

2013/4/3 가시와전


③염기훈 수원 역대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 '∼ing'
캡틴 염기훈은 지난 10일 제주원정에서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수원 역대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새로 썼다. 데니스가 보유하고 있던 103개(51골 52도움)를 넘어섰다.(104개·35골69도움) 

지난해 34개의 공격포인트(10골24도움)를 기록하며 가공할 만한 위력을 선보였던 캡틴은 올시즌에도 멈추지 않고 있다. 

캡틴이 과연 얼마나 더 새로운 기록을 쓸 수 있을 지 주목된다. K리그 최다 도움(76개)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염기훈은 유독 포항전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8개)를 기록중이다. 포항전이 더욱 흥미로운 이유다.
 

■ 수원통산 개인 공격포인트 순위



순위

이름

수원통산

공격포인트

/도움

1

염기훈

104

35/69

2

데니스

103

51/52

3

박건하

88

54/34

4

고종수

84

42/42

5

서정원

76

57/19




④ '훈훈콤비' 연속골, 연속도움 도전

올시즌 수원삼성은 훈(염기훈)-훈(권창훈) 콤비가 먹여 살리고 있다. 염기훈은 4경기 연속 도움을 이어가고 있고, 권창훈은 3경기 연속 골을 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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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전에서 훈훈 콤비가 연속 기록을 이어갈 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이날 SPOTV+ 캐스터가 "염기훈 왼발 크로∼스! 권창훈 고오오∼올!"을 외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블루윙즈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