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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기록의 사나이’염기훈 수원통산 공격포인트 신기록

2016.04.11 | VIEW : 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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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을 세우는 것이 취미가 되어가는 염기훈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10일 제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클래식 2016 4라운드에 선발 출전한 염기훈이 후반 43분 권창훈의 결승골을 도우면서 어시스트를 추가했다. 이 도움으로 염기훈은 기존 데니스(103개)가 가지고 있던 수원통산 공격포인트 기록을 갈아치우고 35골 69도움, 104개로 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서 수원통산 100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던 염기훈은 올 시즌 초반엔 잠시 주춤했지만 최근 4경기에서 연속으로 도움을 기록하며 데니스의 기존 기록을 넘어섰다. 수원 입단 6년 1개월만에 대기록을 작성한 염기훈은 앞으로의 모든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때마다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게 된다.


염기훈의 기록은 수치로 보면 더욱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수원통산 공격포인트 랭킹에 이름을 올린 10명 중 현역선수는 염기훈이 유일하다. 이제 2위가 된 데니스에 이어 박건하(88개), 고종수(84개), 서정원(76개) 등이 뒤를 잇고 있고 10위 샤샤의 기록은 51개에 불과하다. 아직도 선수로 활약할 수 있는 기간이 많이 남아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염기훈의 기록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염기훈은 “수원이라는 구단에서 나의 이름을 새길 수 있는 기록을 만들게 돼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경기에 나서 쉽게 깨지지 않을 기록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료 선수들이 나의 패스를 잘 받아서 넣어주고 나 또한 선수들의 특성에 맞춰주려고 노력하다 보니 이런 시너지 효과가 난 것 같다”라며 “팀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블루윙즈미디어=박상현/블루포토=최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