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NEWS블루윙즈 뉴스

상세

[32R 프리뷰] 수원삼성, 전남 원정에서 슈퍼매치 후유증 떨쳐 낼 수 있을까?

2015.09.23 | VIEW : 2349

4667993432dd708b1741932fe8b8ee8c.jpg

 

[블루윙즈미디어] 지난 주말 슈퍼매치 패배로 충격에 휩싸인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전남 원정길에 오른다.

 

수원삼성은 23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현대 오일뱅크 K리그클래식 2015 32라운드에서 전남드래곤즈와 경기를 갖는다. 수원은 전남 원정에서 슈퍼매치 패배의 후유증을 떨쳐내겠다는 각오다.

 

후유증을 떨쳐내기 위해서는 전남 원정 징크스를 딛고 일어서야 한다. 수원은 최근 전남 원정 5경기 연속 무승(23)를 기록중이다. 홈에서는 전남을 상대로 5경기 연속 무패(41)를 기록중이지만 전남 원정길에만 오르면 이상하게 작아졌다. 올 시즌 마지막 전남 원정인 만큼 이번에야 말로 징크스를 이겨내야 한다.

 

전남의 최근 성적을 감안하면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니다. 전남은 초반 돌풍을 일으키던 것과 달리 최근 경기에서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8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라운드에서는 울산에 2-0으로 이기고 있다가 2-3으로 역전패 당했다. 팀 분위기가 그야말로 최악인 상태. 수원이 전남의 이런 상황을 잘 이용한다면 전남 원정 징크스를 떨쳐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수원은 일리안과 카이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주포 정대세가 나가고, 최전방 공격수로 변신한 서정진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수원이 공격 자원에 기대를 걸 수 있는 선수는 저 둘 뿐 이다. 일리안은 이적 이후 한 골 터뜨리지 못하고 있고, 카이오도 최근 몇 개월 동안 골이 없지만 이들의 발 끝이 아니면 승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다.

 

다행인 것은 일리안도 점차 적응을 하고 있고, 카이오의 움직임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일리안과 카이오 모두 이번 경기에서야 말로 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