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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 슈퍼매치 데뷔전 치른 노동건, “부담은 없었다”

2015.04.20 | VIEW : 6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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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 데뷔전을 치른 노동건이 부담감은 없었다고 밝혔다.

 

수원삼성블루윙즈는 18일 오후 3시 빅버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정대세, 염기훈, 이상호의 맹활약에 힘입어서 서울을 5-1로 대파했다.

 

이 날 경기에서 노동건은 무실점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서울의 결정적인 기회마다 결정적인 선방을 보여주며 후반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냈기에 공격수들이 역습을 통해 추가골을 넣을 수 있었고 결국 수원은 5-1로 서울을 완파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노동건은 팀이 크게 이겨서 기쁘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도 무실점 경기를 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 첫 슈퍼매치였지만 따로 의식하지는 않았다. 우리 팀은 상승세에 있었고, 상대는 침체된 분위기에 있었기 때문에 첫 슈퍼매치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 그래서 선방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노동건은 시즌 초반 여러 차례 실수를 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노동건은 신범철 코치님도 많이 안정적으로 바뀌었다고 하시면서 이제는 많은 경기를 뛰면서 경험을 통해 세밀한 부분을 발전시켜야 할 때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하며 경기에 출장하면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상으로 올 시즌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한 정성룡은 오늘 경기에 처음으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에 대해 노동건은 지금까지는 ()성룡이 형이 없어서 내가 출장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쟁구도가 생겨서 다행이다. 이제는 나도 경기력이 어느 정도 올라온 만큼 비슷한 위치에서 주전경쟁을 펼치고 싶다.”고 말하며 주전경쟁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한편, 수원은 3일 뒤에 2015 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예선 우라와 레즈와의 원정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노동건은 이에 대해 우라와 레즈도 우리처럼 열정적인 팬들이 많다고 들어서 큰 기대가 된다. 우라와를 상대했던 시즌 첫 경기에서 내가 실수했었던 것을 만회하고 싶다. 개막전에는 우라와도 제대로 팀이 정비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졌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제대로 맞붙어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노동건은 지금 경기를 치를 때마다 실점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클린시트를 많이 기록해서 팀이 최소실점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올 시즌의 목표를 밝혔다.

 

[블루윙즈미디어=김성균 / 사진=블루포토 최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