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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R 리뷰] 수원삼성, 울산 원정에서 1-1 무승부

2015.04.16 | VIEW : 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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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윙즈미디어=울산] 잔인한 4월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울산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

 

수원삼성은 15일 오후 730분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6라운드 울산현대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은 이날도 로테이션 시스템을 가동했다. 최근 연속해서 풀타임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염기훈을 벤치에 앉히고 신인 장현수에게 선발 기회를 줬다. 골문은 노동건이 지켰고, 수비라인은 홍철, 양상민, 조성진, 오범석이 포백라인을 구축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김은선이 바로 위에는 장현수, 산토스, 권창훈, 레오가 포진했다. 최전방 공격은 카이오가 책임졌다.

 

양 팀은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서로를 상대했다. 특히 울산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취하는 전술을 사용했다. 골키퍼를 제외한 10명의 선수 전원이 좀처럼 하프라인 위로 넘어오지 않았다.

 

수원은 울산의 압박을 빠른 패스를 활용해 대응했다. 측면에 위치한 레오와 장현수가 상대 공격을 흔들었고, 권창훈이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을 이끌었다.

 

팽팽한 균형은 전반 종료 직전에 깨졌다. 왼쪽에서 연결된 크로스가 골문으로 향하는 임창우의 머리에 맞으며 영의 균형이 깨졌다. 결국 전반은 0-1로 뒤진 채 마쳤다.

 

수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껴두었던 염기훈 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12분에는 산토스를 빼고 정대세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서정원 감독의 염기훈 카드는 적중했다. 염기훈은 후반 21분 장기인 왼발 크로스로 카이오의 골을 도왔다. 본인의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이자 카이오의 시즌 2호골이었다.

 

이후 수원은 백지훈을 투입해 공격에 무게를 더했지만 울산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