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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4차전] 서정원 감독, “집중력을 유지한 것이 승리의 원인”

2015.04.09 | VIEW : 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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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감독이 브리즈번전 승리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블루윙즈는 9일 오후 730분 빅버드에서 열린 2015 AFC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예선 4라운드 브리즈번로어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승리로 수원은 16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기가 끝나고 가진 인터뷰에서 서정원 감독은, “16강 진출의 중요한 기로에서 승리했다. 전반전에는 상대가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을 줄이기 위해서 수비에 집중했다. 후반전에는 권창훈을 투입하며 전방압박을 시도했는데 그것이 잘 통했던 것 같다.”며 경기를 평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은 후반 7분 권창훈의 골을 시작으로 15분 만에 3골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부임 초기보다 골에대한 선수들의 집중력이 확실히 달라졌다. 첫 골 이후 흐름을 이끌어가지 못했다면 경기가 어려워졌을 것이다. 그러나 흐름을 탔을 때 집중력을 유지했고, 연속골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8경기 연속 실점에 대해서는 수비에서 미숙한 플레이가 오늘도 실점으로 이어졌다. 오늘은 여유가 있었지만 더욱 노련하게 수비를 해줘야 한다. 안일한 생각을 버려야 한다. 조금씩 바꿔나가겠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염기훈은 멋진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서정원 감독은 염기훈에 대해 염기훈이 매번 공격포인트를 기록해주고 있다. 언제나 준비가 잘 되어있고, 주장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염기훈의 활약이 상승세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염기훈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작년 5월 부상 이후 11개월만에 복귀전을 가진 오장은을 언급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오장은이 팀훈련에 정상적으로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스코어에서 여유가 있어 출장시켰는데 경험이 많은 선수라 금방 경기흐름을 파악하고 제 역할을 해줬다. 오장은이 돌아온다면 빡빡한 일정에서 체력관리에 돌파구를 찾아줄 것이다.”라며 오장은의 부상 복귀를 반겼다.

 

마지막으로 험난한 경기일정에 대해서는 “3일 간격으로 경기가 이루어지면서 선발라인업을 결정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 섣불리 한경기에 베스트 멤버를 출전시키는 것보다 일정을 생각하며 로테이션을 돌리고 있다. 선수들이 언제나 경기에 나설 준비를 하길 주문했고, 선수들이 나올 때마나 잘해줘서 고맙다. 앞으로의 일정에서 더욱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상승세의 분위기에도 방심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블루윙즈미디어=안민호, 사진=블루포토 최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