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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주니어 2R 프리뷰] 수원삼성 U-18 매탄고, 홈에서 K리그 주니어 첫 승 노린다

2015.03.27 | VIEW : 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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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블루윙즈 U-18 매탄고등학교(교장 이덕남)가 오는 28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첫 승을 노린다.

 

매탄고는 오는 토요일(28)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제주 U-18을 상대로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매탄고는 지난 21일 구리 GS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렸던 서울 오산고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아쉽게 1-2로 패배하였다. 전반 초반에 실점을 허용한 매탄고는 동점을 만든 뒤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승리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골대만 2번을 맞추며 역전골을 넣는 데에 실패하였고 결국 후반 막판에 집중력 부족으로 실점하며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뒷심 부족으로 첫 승을 놓친 매탄고는 홈에서 열리는 제주 U-18과의 경기에서 꼭 리그 첫 승을 거두겠다는 각오이다. 제주 U-181라운드에서 경기를 치르지 않으며 경기 감각이 떨어진 점은 매탄고의 승리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또한 제주 U-18은 지난 시즌에 12위를 기록하며 왕중왕전 진출에 실패하였다. 객관적인 전력에 있어서 매탄고의 우세가 예상된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매탄고는 제주 U-18를 상대로 통산 324패로 열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치른 2번의 리그 경기에서도 11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제주 U-18은 강한 수비를 무기로 하는 실리축구를 구사한다. 왕중왕전 진출에 실패한 지난 시즌에도 20경기 16실점으로 최소실점 3위를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 부진했던 공격수들이 제주의 강력한 수비진을 뚫어내야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2015 사닉스컵 국제청소년친선대회(U-17)에 출전했던 박대원, 박상혁, 유주안의 복귀는 매탄고에게는 희소식이다. 6경기 무패로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을 얻은 셋의 복귀는 첫 승을 노리는 매탄고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특히 사닉스컵 5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득점감각을 보여준 유주안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결정력 부족으로 패배했던 매탄고의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매탄고는 패배하지 않아도 될 경기에서 집중력 부족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하면서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이번 주말에 열리는 제주 U-18과의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하다. U-17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던 선수들까지 복귀한 만큼 내용과 결과 모두 만족스러운 첫 승을 거두어야 한다.

 

수원삼성의 미래 매탄고등학교 선수들이 토요일에 있을 2라운드 경기에서는 제주 U-18을 잡아내고 리그 첫 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블루윙즈미디어=김성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