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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서정원, "염기훈은 누구보다 모범적인 선수"

2015.03.23 | VIEW : 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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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감독이 캡틴 염기훈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블루윙즈는 22일 오후 2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라운드 성남FC와의 경기에서 염기훈의 두 골과 카이오의 수원 데뷔 골을 앞세워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염기훈은 측면에서 폭 넓은 움직임과 위협적인 돌파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팀을 승리로 이끈 왼발 프리킥과 슈팅 두방은 염기훈을 더욱 빛나게했다. 염기훈은 이날 두 골을 앞세워 K리그 득점 선두에 올랐다. 서정원 감독은 이런 염기훈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정원 감독은 우리팀의 주장이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누구보다 훈련을 열심히 하고 모범적인 선수다. 염기훈 특유의 노력이 오늘 경기장에서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선수임에 틀림없다.”며 염기훈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 서정원 감독은 사실 오늘 경기 걱정이 많았다. 김은선은 탈진, 권창훈은 대표차출로 오늘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다. 오범석을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 기용했는데 충분히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한다. 선수들 모두가 잘 따라줘서 승리한 것 같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서정원 감독은 결승골을 도운 정대세의 활약도 칭찬했다. “예전보다 성숙해졌고 팀에 흡수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경기 중 자기보다 좋은 위치에 있는 선수에게 패스를 준다던 지 본인을 이용해서 끌고 나오면서 공간을 만들어준다는 지 등 조직적인 부분에서 정대세가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

 

올 시즌 수원으로 이적한 카이오는 경기 종료 직전 헤딩으로 성남의 골망을 흔들며 수원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서정원 감독은 카이오에 대해 후반에 정대세가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카이오를 투입했다. 투입 후 제 역할을 해주고 골까지 넣으면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카이오의 골이 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