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기대주 이강진, J리그 도쿄 베르디에 임대 2004.02.02 | VIEW : 5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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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삼성이 차세대 수비 기대주 이강진(18)을 일본프로축구(J리그) 도쿄 베르디에 2년간 임대한다고 밝혔다. 이강진은 지난 2002년 중동중을 중퇴하고 수원에 입단, 어린 나이에 프로 무대에 도전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던 수비 기대주. U-14, U-17 청소년대표팀을 거쳐 현재 U-19 청소년대표로 활약하는 등 한국 축구의 수비라인을 책임질 선수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수원 입단 후 프로축구 2군리그 등을 통해 성인무대 적응을 거친 이강진은 2003년 17세의 나이로 K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며, 도쿄 베르디에서 보다 많은 실전 경험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강진 2월 1일 출국해 도쿄 베르디의 훈련 캠프에 합류했다. 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