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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축구선수 꿈접은 아이위해 '말춤 세레머니'

2012.09.14 | VIEW : 2220

수원 블루윙즈 선수들이 안타까운 사연으로 축구 꿈을 접은 어린이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골세리머니를 준비했습니다.

수원 선수들은 오는 9/1517:00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1라운드 홈경기 때 골을 뽑으면 함형우(11),함석희(9)형제를 위해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개사한 ''수원 스타일''노래에 맞춰말춤 세리머니를 펼칠 예정입니다.

수원의 열성적인 팬들인 형우·석희 형제는 축구 선수를 꿈꿨지만 뜻하지 않는 병을 얻어 의사로부터 축구선수를 할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아버지 함창수씨는 평소 수원 선수들과 손을 잡고 빅버드 잔디를 밟는 게 소원이었던 형제의 사연을 구단에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얼마 전 발이 없는 남미의 아동에 감동한 FC바르셀로나 캠프에 초대됐다는 소식을 TV를 통해 보았습니다. 우리 아들에게도 그런 용기와 힘을 주세요"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구단에서는 9/10이들 가족을 클럽하우스로 초청했습니다.

형제들이 평소 좋아했던 곽희주,하태균,서정진,보스나 선수와 기념촬영하고,사인을 주고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들 형제들은 네 선수를 위해 밤 늦도록 준비한 그림을 선물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수원의 연간회원으로 Wn 석에서 수원을 응원해온 이들 가족들을 위해 주장 곽희주를 비롯한 전 선수들은 포항전 때 이들을 위한 골세리머니를 펼치기로 약속했습니다. 또한 경기 전 선수단 입장 때는 수원 선수들과 손을 잡고 함께 입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