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클럽선수권 동부지역 4강전 첫 경기 무승부 기록...
2000.02.254371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블루윙즈는 오늘 16:00 일본 가고시마
가모이케경기장에서 벌어진 98년 J리그 우승팀 가시마와의 첫
경기에서 전반 46분 박건하가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36분 오가사와라에게 기습골을 허용, 1-1로 무승부를 기록
했습니다.

이로써 블루윙즈는 1무를 기록, 두 팀에 주어지는 결승토너먼트
티켓을 따내기 위해서는 앞으로 주빌로 이와타,태국 신타나와의
경기에서 최소한 1승1무를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블루윙즈는 27일 약체로 평가되는 신타나와 2차전을 갖습니다.

또한 사실상의 1,위 결정전이 예상되는 주빌로이와타와의 마지막
경기의 응원을 위해 출국하는 그랑블루는 28일 09:45 대한항공
편으로 현지로 떠납니다.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