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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테리블' 고종수, 수원삼성 복귀

2004.03.02 | VIEW : 8189

'앙팡테리블' 고종수, 수원삼성 복귀
고종수/PAW Photo
'앙팡테리블' 고종수의 수원 복귀가 확정됐다.

수원 구단은 2일 오후 고종수와 계약기간 2년의 조건으로 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종수의 요청에 따라 연봉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이로써 지난해 J리그 교토 퍼플상가에 임대된 고종수는 1년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와 올시즌 K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고종수는 금호고를 졸업하던 1996년 수원의 창단멤버로 프로무대에 데뷔해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 뛰어난 슈팅 능력으로 한국축구 최고의 테크니션 계보를 잇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1년부터는 날카롭고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으로 높은 골 적중률을 자랑하며 '고종수존(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K리그 통산 123경기 출전에 32득점, 32도움을 기록중인 고종수는 "그동안의 방황을 접고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그동안 믿고 성원해주신 수원 팬들에게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수원의 영광을 다시 한번 재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종수는 2일 프로축구연맹 선수 등록을 완료하고 4일부터 팀훈련이 실시되는 기흥연습장에 합류할 예정이다.


SPORTAL 배진경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