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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바르셀로나-에스파뇰-리용과 연속격돌

2003.01.28 | VIEW : 9170

수원 삼성, 바르셀로나-에스파뇰-리용과 연속격돌
수원 삼성이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 RCD 에스파뇰, 올림리끄 리용 등 세계 정상의 클럽팀들과 평가전을 통해 2003 시즌 우승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실시한다. 다음달 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수원 선수단은 현지에서 스페인과 프랑스의 명문 클럽팀들과 총 9차례의 평가전을 가지기로 최종 확정했다.

수원은 2월 12일과 25일 스페인 양대 명문 중의 하나인 FC 바르셀로나와 두 차례 경기를 가지는 것을 비롯해, 16일에는 2002 프랑스리그 르 샹피오나 우승팀인 올림피끄 리용, 그리고 18일에는 역시 바르셀로나에 연고를 두고 있는 RCD 에스파뇰과 경기를 가지는 등 유럽 최고 명문팀들과 잇따라 격돌한다.

특히 수원 삼성은 스페인의 2부리그 팀인 Sabadell의 팀 창단 100주년 기념경기에 초청되어 20일 비공개 연습경기가 아닌 홈구장에서 관중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친선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수원은 이 경기에서 아시아 최고 명문구단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대우를 약속 받아 입장수익의 일부를 개런티로 지급 받을 예정이다.

2, 3일 간격으로 강팀들과 연이어 격돌하는 이번 수원 삼성의 강행군은 K리그 전지훈련 역사에 있어 처음 시도되는 일. 그간 국내구단들은 전지훈련 동안 한 수위의 강팀들과 맞붙는 대신 주로 약팀들과의 평가전을 통해 전력 안정을 꾀하는 안전위주의 스케줄을 주로 짜왔었다. 그러나 이러한 전지훈련으로는 더 이상 아시아 수준을 넘어설 수 없다고 판단한 수원은 이번에 최고 수준의 팀들과의 경기를 통해 문제점을 과감하게 발견하기로 결단을 내린 것이다.

비록 훈련기간이 유럽 리그 진행기라 클루이베르트, 사비올라, 리켈메 등 소속팀 최고 스타들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이지만 상대팀들 모두 주전/비주전의 구분이 무의미할 정도로 선수층이 두터워 블루윙즈의 올해 우승 도전을 위한 귀중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수원은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스포츠파크에서 벌어지는 한중일 3개국 클럽 친선대회를 가진 후 6일에 출국, 총 20박 21일동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머물며 모두 9차례의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다.

일자
상대팀
국가
비고
2/9
미정
미정
.
2/11
Palamos CF
스페인 2부
.
2/12
FC Barcelona
스페인 1부
.
2/15
Montepellier
프랑스 1부
.
2/16
Olympique Lyon
프랑스 1부
2002 프랑스리그 우승팀
2/18
Espanyol
스페인 1부
.
2/20
Sabadell
스페인 2부
창단 100주년 기념경기
2/24
미정
미정
.
2/25
FC Barcelona
스페인 1부
.


SPORTAL 이은호기자

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