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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바델 100주년 기념경기 격돌

2003.02.17 | VIEW : 5846

수원-사바델 100주년 기념경기 격돌























스페인에서 전지훈련 중인 수원 삼성 선수단이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연습경기가 아닌 첫 실전경기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다. 그간 스페인, 우크라이나, 폴란드 팀들과 세 차례의 경기를 벌여 1승 1무 1패의 성적을 기록 중인 수원 삼성은 오는 18일 스페인 2부리그 사바델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스페인 2부리그 소속인 사바델은 수원이 지난 경기에서 꺾은 바 있는 1부리그의 에스파뇰보다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뒤지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문제는 이날 경기가 사바델의 100주년 기념경기라는 점에 있다. 1903년 창립된 사바델은 이날 경기를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어 사바델 선수들이 반드시 이기려는 의지가 그 어느 상대보다 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 특히 홈팀 관중의 열렬한 응원까지 등에 업은 가운데 열리는 경기의 긴장감은 이전의 경기와는 비교도 안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원 삼성 선수단은 현지의 이러한 고조된 분위기가 부담스럽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계획에 있다. 무엇보다 지난 월드컵에서 국가 대표팀이 보여준 좋은 이미지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날 경기에 주장 서정원을 비롯 스페인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골키퍼 이운재 등 베스트 멤버들을 총 출동시킬 예정이다.

한편 수원 선수단은 그간 올림픽팀에 차출되었던 김두현과 조성환, 조병국, 손승준 등 4인방이 모두 합류해 이들의 컨디션이 회복되는 대로 풀전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수원-에스파뇰과의 연습경기 모습)

SPORTAL 이은호기자

스포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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