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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리우 올스타 상대로 마지막 테스트

2003.03.12 | VIEW : 7928

수원, 리우 올스타 상대로 마지막 테스트
수원 삼성이 빅버드 경기장에서 개막을 앞둔 마지막 조율을 한다. 수원 삼성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수원 월드컵 구장에서 브라질의 리우 올스타팀을 상대로 마지막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정규리그를 앞두고 수원이 가지는 마지막 공식경기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스페인 전지훈련 이후 국내에 돌아와 휴식을 취한 선수단은 지난 서울시청과의 경기 이후 국내에서 가지는 두 번째 평가전. 수원은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김광수 골키퍼와 알렌, 그리고 테스트 외국인 선수 아리우손 등의 2진급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고도 2-0 승리를 거두었으며 올시즌 새로 영입한 뚜따와 에니우를 제외한 사실상의 베스트멤버가 출동한 지난 11일에는 일방적인 공격끝에 서정원, 가비(2골), 남궁웅의 릴레이 골로 4-0의 대승을 거둔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리우 올스타와의 경기는 개막을 앞둔 마지막 경기인 만큼 수원의 김호 감독은 베스트 멤버를 모두 기용할 뜻임을 확실히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운재와 가비, 서정원 등의 주전 멤버가 모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10차례 넘게 치른 그간의 평가전에서 스타팅 멤버가 워낙 많이 바뀐 탓에 이날 경기의 선발 라인업을 점치기는 힘든 노릇. 그러나 그간의 경기들을 종합해볼 때 일단 골키퍼에는 이운재, 수비라인에는 박건하와 조병국, 조성환, 미드필드에는 가비, 김두현, 손승준, 최성용 그리고 공격에는 서정원과 정용훈이 나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새로이 영입된 뚜따가 남해에서 입은 발목부상이 아직 완쾌되지 않아 결장하고, 올 시즌 주장을 맡은 김진우도 무릎이 좋지않아 결장이 예상 되지만 고창현, 남궁웅 등 젊은피들의 기량이 정상급으로 급성장 해 이들의 활약 여부도 관심사가 되기에 충분하다.

한편 안양전과 첫 번째 경기에서 드러난 리우 올스타의 전력은 예상보다 만만치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안양과의 경기에 나선 리우 올스타는 전반내내 거의 일방적으로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 로스타임에 터진 졸튼의 극적인 결승골로 1-0 신승을 거둬 역시 녹록치 않은 실력임을 과시했다. 특히 베베투, 조르징요, 마징요보다는 후반에 교체 투입된 조사파 등의 젊은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난 것으로 밝혀져 수원으로서는 이들에 대한 경계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수원과 리우 올스타의 경기는 15일 오후 3시부터 수원월드컵 경기장인 '빅버드'에서 벌어지며 학생증을 지참한 중고생 500명에 한해 서포터즈 입장권이 선착순 할인될 예정이다. A석 입장권은 15,000원, B석은 10,000원, C석은 8,000원이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수원구단은 이번경기에 중고생 써포터들의 관람편의 제공을 위해 선착순 500명에 한해 C석 입장권 가격을 50% 할인(학생증 필히 지참)해 판매하기로 주최측과 합의 하였다.

SPORTAL 이은호기자

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