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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수원vs전남 관전포인트

2003.10.11 | VIEW : 6385

10월 12일 수원vs전남 관전포인트
안양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단독 3위로 뛰어오른 수원이 전남을 상대로 순위 굳히기에 나선다. 수원은 우승권에서 사실상 멀어진 상황이지만 남은 경기에서 좋은 내용으로 상위권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3위부터 5위까지는 승점차가 크지 않아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언제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따라서 최근 수직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수원은 전남전을 승리로 이끌어 순위 다툼의 격차를 더 벌이겠다는 각오다.

수원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선수는 나드손.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수원의 '해결사'로 자리매김한 나드손은 11경기를 뛰는 동안 8골을 터뜨리는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경기당 득점이 0.73으로, 득점 순위 톱10에 있는 다른 선수들보다 높은 기록이다.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성남의 김도훈(0.64),  마그노(0.58, 전북) 보다 높은 수치.

물론 시즌 중반부터의 기록이라 절대적인 비교에는 무리가 있지만 수원으로 이적 후 4경기 만에 첫 골을 터뜨리고, 이후 8경기 동안 경기마다 한 골씩 터뜨린 셈이다. 공격진의 호흡 역시 시간이 지날 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어 전남전에서도 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 수비라인의 핵이라 할 수 있는 김태영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점도 나드손의 부담을 덜어주는 요소.

올림픽대표 선수들이 복귀한 것도 수원의 전력 상승 요인으로, 초반부터 미드필드를 장악하고 공세로 나간다면 수원에 한결 유리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올 시즌 상대 전적 1승2무 수원 우세
- 對 전남전 역대 통산 전적 13승9무7패
- 수원, 최근 6경기 연속 무패(4승2무) 및 3연승
- 수원, 최근 5경기 경기당 득점 1.8(9/5), 실점 0.6 (3/5)
- 수원, 올 시즌 홈경기 7승7무3패

- 나드손, 3경기 연속 골(5득점/3경기)
- 서정원, 현재 8골로 자신의 시즌 최다골 기록 타이에 -3 (99년 11골 기록)
- 서정원, '20-20 클럽' 가입에 도움 -1(통산 65골 19도움)

- 경고 및 퇴장으로 인한 결장선수: 없음
- 부상선수: 정윤성(오른쪽 발목 부상), 뚜따(오른쪽 무릎부상), 가비(오른쪽 내측 인대 파열)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