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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감독, 아시아를 빛낸 10대 스트라이커 선정

2009.10.23 | VIEW : 13908

차범근 감독, 아시아를 빛낸 10대 스트라이커 선정
‘수원의 큰 날개’ 차범근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홈페이지가 선정한 ‘아시아를 빛낸 10대 스트라이커’에 이름을 올리며 스타 플레이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떨쳤다.

AFC는 최근 아시아 축구를 대표하는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10명을 선출하는 작업을 가졌다. 시대 별, 지역 별로 총망라해 선수 시절의 활약을 검토한 결과 차범근 감독은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한 단계 올린 위대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서유럽에 알린 인물”이라고 차범근 감독을 소개한 AFC는 “70, 80년대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명성을 날렸다. SV 다름슈타트, 프랑크푸르트, 레버쿠젠에서 활약했고 프랑크푸르트 활약 당시 팬들에게 '차붐'이라는 별명이 붙여 졌다”라며 분데스리가 시절을 소개했다.

특히 AFC는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두 차례의 UEFA컵 타이틀을 획득한 것을 스트라이커 차범근을 최고로 꼽아야 하는 대표적인 경력이라고 덧붙였다. 차범근 감독은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122경기에 출전해 46골을 성공시켰고 1980년 UEFA컵 타이틀 획득에 큰 공헌을 했다. 1983년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뒤에도 185경기에서 52골을 성공시키며 1988년 자신의 두 번째 UEFA컵 타이틀 획들을 견인했다.

AFC는 10대 스트라이커에 차범근 감독 외에도 마제드 압둘라(사우디 아라비아), 알리 다에이(이란), 하오 하이동(중국), 사미 알 자베르(사우디 아라비아), 미우라 카즈요시(일본), 박두익(북한), 피아퐁 푸에-온(태국), 후세인 사에드(이라크), 막심 샤츠키흐(우즈베키스탄)을 함께 선정했다.
스포탈코리아 서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