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서포터스데이 행사 성공리에 마쳐
2004.03.2914877

서포터즈와 선수단, 그리고 구단이 하나가 된 2004 블루윙즈 서포터스데이 행사가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28일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1,000여명의 그랑블루 서포터즈가 입추의 여지가 없는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서포터스들의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 선수단에 대한 Q&A가 이어졌으며 지난 시즌 베스트 게임과 베스트 골에 대한 영상물 관람이 있었습니다.
서포터들이 선정한 지난 시즌 베스트 게임에는 11월 16일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대구를 2-1로 꺾은 김호 전감독의 마지막 고별경기가 뽑혔으며 이날 로스타임에 터졌던 김두현 선수의 극적인 프리킥 역전골은 2003 시즌 베스트 골로 선정되었습니다.
행사 마지막에는 서포터즈들이 뽑은 2003 시즌 서포터 MVP가 발표되어 2001, 02 시즌에 이어 서정원 선수가 3회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