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스트라이커’ 조재진 광고모델 인기 상종가
2004.06.0113608

‘얼짱 스트라이커’ 조재진 광고모델 인기 상종가
패션모델로 데뷔한 조재진
올림픽 예선에서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3골 1도움)를 기록하며 한국의 5회 연속 올림픽 진출의 위업을 달성한 블루윙즈의 조재진 선수가 캐쥬얼 의류업체인 애스크(ASK)와 광고 계약을 맺고 지난 30일 강남구 논현동의 조아조아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을 했다.

광고 금액은 5,000만원이며 애스크는 향후 3개월간 모든 인쇄물 광고에 조재진 선수의 이미지를 사용하게 된다. 애스크 측은 "올림픽 예선전에서의 맹활약을 통해 한국의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떠오른 조재진 선수의 동적이고 열정적인 이미지가 애스크가 추구하는 브랜드 컨셉과 잘 부합해 광고 모델로 영입하게 됐다" 고 말했다.

조재진 선수는 최근 국내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와  화보촬영을 한데 이어 패션 잡지인 코스모폴리탄의 화보촬영을 하였으며 최근에도 광고제의가 끊이지 않는 등 모델로서 인기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다.

위기 때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한국의 5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이끈 조재진 선수는 최근 터키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국가대표 A팀에 선발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수원삼성블루윙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