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16일 홈 경기, 수원지역 교사 초청행사 열어
2004.05.1312241

수원 16일 홈 경기, 수원지역 교사 초청행사 열어
수원 삼성이 16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 아이콘스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16일 경기에서 블루윙즈는 올림픽 5회 연속진출의 주역인 조재진, 조병국, 김두현 등이 출전해 선두권 진입을 위한 중요한 일전에 나선다.

이날 경기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수원지역 내 각급 학교(150개 학교) 교사를 초청, 하프타임에 ‘도전! 하우젠 슈팅퀸’ 행사가 열려 교사들간의 멋진 슈팅 및 세레모니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

이 행사는 선발된 5팀의 교사 가족(교사 1인/자녀1인)이 원 패스 원 슛을 기본으로 한 골 세레모니 경연이 펼쳐지며 1위팀에게는 수원삼성의 유니폼과 사인볼을, 참가자 모두에게는 수원삼성 유니폼을 증정한다.
  
경기장 밖에서는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 문신 ‘헤나’ 및 패션 아트 네일 ‘너이라이스’ 무료 체험행사가 열리며, 관람객들이 직접 프리킥을 차고 경품을 받는 ‘나도 고종수’ ZONE과 피에로가 즉석에서 풍선을 만들어주거나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어린이를 위한 만화영화상영과 지난경기 하이라이트가 방영되며 지난 대구전 ‘블루윙즈 포토제닉’에 선정된 사진이 소개된다. ‘블루윙즈 포토제닉’은 팬들이 블루윙즈 홈경기 때 찍은 재미있는 사진들을 구단 홈페이지인 http://www.fcbluewings.com에 올리면 이중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블루윙즈 팬시용품을 증정하고 다음 홈 경기 때 전광판을 통해 소개하는 행사.

이날 경기의 경품은 삼성 하우젠 드럼세탁기, 세중여행사 협찬 제주도 여행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아웃백 스테이크와 베어마운틴 식사권 등으로 푸짐하다.

한편 ‘도전! 하우젠 슈팅퀸’은 전기리그 홈 경기 때마다 계속되며 각 경기 1위팀은 전기리그 마지막 홈경기 때 열리는 챔피언 결정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챔피언 결정전 우승자는 하우젠의 3가지 제품을 한꺼번에 경품으로 제공받는 행운을 누리게 된다. (제세공과금 본인부담)
수원삼성블루윙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