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파워' 4인방 코스타리카전 출격
2003.04.0412628

수원삼성의 '영파워' 4인방이 코스타리카 격침의 선봉에 선다.
수원 소속으로 5일 울산에서 벌어지는 코스타리카와의 올림픽 평가전을 준비중인 선수들은 조병국, 손승준, 김두현, 박주성 등 모두 4명. U-20 청소년대표팀의 주전 윙백으로 활약하던 박주성은 그 기량을 인정받아 올림픽팀에 처음 발탁됐고, 당초 합류 예정이었던 조성환은 지난 3월 30일 K-리그 성남과의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제외됐다.
지난해 올림픽팀이 출범할 때부터 조성환과 '조-조 라인'을 형성하며 수비의 핵으로 자리 잡았던 조병국과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김두현은 출전이 거의 확정적인 상태. 올림픽팀 김호곤 감독은 이번 평가전을 팀의 조직력과 전술 점검 차원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히는 한편 청소년팀 선수들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아 손승준과 박주성의 활약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또 올림픽팀이 수원과 동일한 형태의 3-4-3 전술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응력이 높은 수원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상무에서 활약중인 수원 출신의 포워드 조재진도 선발 출장이 유력해 사실상 5명의 수원 선수가 평가전에 나서게 됐다.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올림픽 평가전은 5일 저녁 7시에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다.
수원 소속으로 5일 울산에서 벌어지는 코스타리카와의 올림픽 평가전을 준비중인 선수들은 조병국, 손승준, 김두현, 박주성 등 모두 4명. U-20 청소년대표팀의 주전 윙백으로 활약하던 박주성은 그 기량을 인정받아 올림픽팀에 처음 발탁됐고, 당초 합류 예정이었던 조성환은 지난 3월 30일 K-리그 성남과의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제외됐다.
지난해 올림픽팀이 출범할 때부터 조성환과 '조-조 라인'을 형성하며 수비의 핵으로 자리 잡았던 조병국과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김두현은 출전이 거의 확정적인 상태. 올림픽팀 김호곤 감독은 이번 평가전을 팀의 조직력과 전술 점검 차원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히는 한편 청소년팀 선수들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아 손승준과 박주성의 활약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또 올림픽팀이 수원과 동일한 형태의 3-4-3 전술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응력이 높은 수원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상무에서 활약중인 수원 출신의 포워드 조재진도 선발 출장이 유력해 사실상 5명의 수원 선수가 평가전에 나서게 됐다.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올림픽 평가전은 5일 저녁 7시에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다.
SPORTAL 배진경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