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이운재-김두현, 베트남 출국
2004.09.0612272

든든한 수문장 이운재/PAW Photo
수원의 공수를 책임지는 김두현과 이운재가 5일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양 선수는 9월 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월드컵 2차 예선 베트남과의 경기를 대비해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 9월 2일 파주 NFC에서 소집된 바 있다. 5일 출국한 대표팀은 베트남 현지에 도착, 적응훈련에 돌입해 있는 상태.
작년 4월에 있었던 한일전을 통해 국가대표팀 데뷔를 맛본 후 올림픽 대표팀과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총 8번의 A매치에 출장, 2골을 기록 중인 김두현은 올림픽 본선이 끝나고 처음으로 소집된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도 다시 한번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한국축구의 차세대 기수임을 증명했다. 이미 지난 6월 대전에 있었던 베트남과의 홈 경기에서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추가골을 기록하며 2-0 승리에 크게 기여한 만큼 이번에도 출격 시 상대의 골문을 두드리겠다는 심산.
본프레레 감독 취임 이후 가진 모든 공식경기에 선발 출장 중인 국가대표팀 부동의 주전 골키퍼 이운재 역시 본프레레 호에 승선했다. 지난 아시안컵 이란과의 8강전에서 4실점을 허용하며 수모를 당한만큼 이번 베트남과의 월드컵 예선에서는 무실점 방어로 만회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올림픽을 통해 크게 성장한 김영광과 벌일 포지션 경쟁도 큰 주목을 받는 부분이다.
한편 두 선수와 함께 소집될 것으로 예정되었던 수비수 조병국은 소집 전날 있었던 K리그 광주상무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친 관계로 소집 당일 MRI 검사를 받은 뒤 대표팀에서 제외를 통보받고 팀에 복귀했다.
또한 올 초 도쿄 베르디에 임대된 이강진은 9월 24일 말레이시아에서 개막하는 U-20 아시아선수권을 대비한 U-19 대표팀 강화훈련에 소집되어 9월 5일부터 훈련에 들어갔다.
양 선수는 9월 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월드컵 2차 예선 베트남과의 경기를 대비해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 9월 2일 파주 NFC에서 소집된 바 있다. 5일 출국한 대표팀은 베트남 현지에 도착, 적응훈련에 돌입해 있는 상태.
작년 4월에 있었던 한일전을 통해 국가대표팀 데뷔를 맛본 후 올림픽 대표팀과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총 8번의 A매치에 출장, 2골을 기록 중인 김두현은 올림픽 본선이 끝나고 처음으로 소집된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도 다시 한번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한국축구의 차세대 기수임을 증명했다. 이미 지난 6월 대전에 있었던 베트남과의 홈 경기에서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추가골을 기록하며 2-0 승리에 크게 기여한 만큼 이번에도 출격 시 상대의 골문을 두드리겠다는 심산.
본프레레 감독 취임 이후 가진 모든 공식경기에 선발 출장 중인 국가대표팀 부동의 주전 골키퍼 이운재 역시 본프레레 호에 승선했다. 지난 아시안컵 이란과의 8강전에서 4실점을 허용하며 수모를 당한만큼 이번 베트남과의 월드컵 예선에서는 무실점 방어로 만회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올림픽을 통해 크게 성장한 김영광과 벌일 포지션 경쟁도 큰 주목을 받는 부분이다.
한편 두 선수와 함께 소집될 것으로 예정되었던 수비수 조병국은 소집 전날 있었던 K리그 광주상무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친 관계로 소집 당일 MRI 검사를 받은 뒤 대표팀에서 제외를 통보받고 팀에 복귀했다.
또한 올 초 도쿄 베르디에 임대된 이강진은 9월 24일 말레이시아에서 개막하는 U-20 아시아선수권을 대비한 U-19 대표팀 강화훈련에 소집되어 9월 5일부터 훈련에 들어갔다.
스포츠인터렉티브 서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