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선수가 수원팬 여러분께 드리는 글
2004.11.0413478

성남일화 소속 데니스 선수는 지난 11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있었던 수원삼성과 성남일화간의 K리그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후 자신의 과도한 골 세레모니로 인해 수원 홈팬들과 그랑블루 서포터스들에게 큰 분노를 안겨준 점에 대해 사과한다는 의사를 전해왔습니다.
데니스 선수는 금일 수원삼성 구단 사무국에 먼저 전화를 걸어 처음 프로생활을 시작해 동고동락해온 수원이 자신에게는 제 2의 고향이며 늘 가슴 속에 전 소속팀인 수원을 잊지 않고 있으나 경기 당일 본인의 순간적인 실수로 이러한 본심이 잘못 전해진 것이 정말 안타깝고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데니스 선수는 수원을 늘 친정팀으로 생각하며 반가운 마음에 수원 경기장을 찾지만 일부 팬들이 자신이 이적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적으로 자신에게 심한 욕설과 야유를 보내는 것에 순간적으로 감정이 상해 득점 후 너무 흥분한 상태에서 수원 팬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골 세레모니를 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데니스 선수는 이러한 자신의 행동을 깊이 반성하며 향후 수원 경기 때는 자신의 행동에 조심을 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수원 구단에 이러한 자신의 진심을 수원 팬들에게 꼭 전해달라는 부탁을 하였습니다.
구단 역시 데니스 선수의 행동이 유감스러웠지만 선수 본인이 먼저 전화를 걸어 사과의사를 밝혔고 우리 수원에서 성장한 선수로 항상 한 가족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 수원 팬들이 데니스 선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갖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수의 요청에 따라 본인의 뜻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우리 수원 팬여러분들 역시 데니스 선수의 사과를 받아들여 앞으로는 욕설과 야유보다는 넓은 아량으로 수원 출신인 데니스 선수가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격려의 박수를 쳐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데니스 선수는 금일 수원삼성 구단 사무국에 먼저 전화를 걸어 처음 프로생활을 시작해 동고동락해온 수원이 자신에게는 제 2의 고향이며 늘 가슴 속에 전 소속팀인 수원을 잊지 않고 있으나 경기 당일 본인의 순간적인 실수로 이러한 본심이 잘못 전해진 것이 정말 안타깝고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데니스 선수는 수원을 늘 친정팀으로 생각하며 반가운 마음에 수원 경기장을 찾지만 일부 팬들이 자신이 이적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적으로 자신에게 심한 욕설과 야유를 보내는 것에 순간적으로 감정이 상해 득점 후 너무 흥분한 상태에서 수원 팬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골 세레모니를 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데니스 선수는 이러한 자신의 행동을 깊이 반성하며 향후 수원 경기 때는 자신의 행동에 조심을 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수원 구단에 이러한 자신의 진심을 수원 팬들에게 꼭 전해달라는 부탁을 하였습니다.
구단 역시 데니스 선수의 행동이 유감스러웠지만 선수 본인이 먼저 전화를 걸어 사과의사를 밝혔고 우리 수원에서 성장한 선수로 항상 한 가족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 수원 팬들이 데니스 선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갖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수의 요청에 따라 본인의 뜻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우리 수원 팬여러분들 역시 데니스 선수의 사과를 받아들여 앞으로는 욕설과 야유보다는 넓은 아량으로 수원 출신인 데니스 선수가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격려의 박수를 쳐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