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NEWS블루윙즈 뉴스

상세

수원, 2군 경기에서 안양과 무승부

2002.05.10 | VIEW : 6615

수원, 2군 경기에서 안양과 무승부
수원 2군팀이 안양 2군팀과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9일 안양의 홈인 구리연습구장에서 열린 2군 중부리그에서 수원은 안양과 난타전을 펼친 끝에 3-3으로 비겼다.

수원은 프로 4년차 김동현과 알렌, 수원 내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는 이선우를 공격 일선에 배치하는 한편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기대주 고창현과 재간둥이 김두현, 조만근을 미드필드진에 투입시켜 안양과 맞섰다. 수비라인은 베테랑 졸리가 리드하는 가운데 U-16 대표팀 소속으로 올해 입단한 이강진과 프로 2년차 이여성, 최근 윙백 포지션을 시험받고 있는 조재민 등이 선발로 투입됐으며 골키퍼에는 박호진이 나섰다.

수원은 전반 25분 안양 이준기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며 리드를 허용했으나 불과 2분 뒤 김동현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조만근이 헤딩골로 연결, 1-1을 만들었다. 공세에 나선 수원은 전반 41분 조만근이 왼발 중거리슛을 터트리며 역전에 성공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수원은 후반 들어 근성있는 공격수 이용우와 각급 청소년대표를 거친 이태권, 수비형 미드필더 이동욱을 투입하며 안양과 득점레이스를 계속했다. 후반 9분 이정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수원은 후반 26분 이선우의 땅볼 패스를 받은 알렌이 골을 터트리며 3-2를 기록, 승리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후반 12분을 남겨놓고 안양의 수비수 박용호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결국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수원은 2군 중부리그에서 1승 2무 2패(승점 5점)를 기록했다. 9일 경기를 끝으로 2군리그는 당분간 휴식기간에 들어가며 월드컵이 끝난 뒤인 7월 초 재개된다. 수원은 7월 1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성남과 다음 경기를 갖는다.

스포탈 이상헌 기자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