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NEWS블루윙즈 뉴스

상세

브라스밴드 응원 선보여

2002.08.19 | VIEW : 8028

브라스밴드 응원 선보여
18일 홈에서 벌어진 안양전에서는 수원 그랑블루 서포터가 카드섹션과 아울러 처음으로 브라스밴드를 이용한 응원을 선보여 보다 다채로운 응원이 펼쳐졌다.

추계예술대생 10명으로 구성된 브라스밴드는 이날 그랑블루 서포터가 위치한 C석에서 그랑블루의 대표적인 응원가인 Go West와 The Great Escape(Forza Suwon) 등을 연주하며 서포터들과 호흡을 함께 했다.

비록 처음 실시하는 브라스밴드 응원이라 다소 호흡이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날 브라스밴드는 한국 응원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새로운 시도였다는 점에서 충분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만 했다. 브라스밴드 응원는 잉글랜드에서 펼쳐진 유로 96 당시 네덜란드 국가대표 서포터들이 처음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유로 2000 당시에는 오렌지 후터스(Orange Hooters)라 불리는 네덜란드 브라스밴드가 네덜란드 응원을 이끌며 선풍적인 인기를 차지한바 있다.

그랑블루 서포터는 앞으로도 홈경기에서 브라스밴드 응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호흡을 맞추는 한편 응원가의 수도 차차 늘려나가기로 했다.
스포탈 이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