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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4인방, 올림픽대표팀 공식경기 첫 승 이끌어

2003.02.04 | VIEW : 6326

수원 4인방, 올림픽대표팀 공식경기 첫 승 이끌어
수원의 '올림픽대표 4인방'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남아공 전지훈련 중인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3일 저녁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 첫날 경기에서 레소토 올림픽대표팀을 2-0으로 꺾고 첫 승을 기록했으며 수원의 조병국, 조성환, 김두현, 손승준은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해냈다.

올림픽대표팀으로서는 출범 후 치른 첫 공식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순항을 계속했다.

올림픽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조병국과 조성환은 박용호(안양)와 함께 3백 수비라인을 구성, 90분을 모두 소화하며 무실점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또한 올림픽대표팀 미드필드의 중심으로 부상한 김두현 역시 90분을 모두 소화하며 첫 골을 어시스트하는 맹활약을 펼쳤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 손승준 역시 63분을 소화하며 2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올림픽대표팀은 골키퍼에 팀 내 최연소인 염동균(20, 전남)을 기용했으며 조성환, 조병국, 박용호 등 주축 수비수를 모두 출장시켰다. 또한 미드필더에는 김두현과 손승준을 비롯해 김정우(고려대), 최영훈(전북), 전재운(울산) 등이 나왔으며 최전방에 김진용(한양대)과 최태욱(안양)을 기용했다.

한국은 전반 18분 최영훈이 선제골을 뽑아내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김두현의 패스를 받은 최영훈은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왼발슛을 성공, 올림픽대표팀의 공식적인 첫 골을 기록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두현의 도움 역시 올림픽대표팀의 공식 첫 도움.

계속적으로 공세에 나선 한국은 전반 24분 손승준이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최태욱이 골로 연결시키며 2-0으로 달아났다.

슈팅수 9-6의 우위 속에 2-0으로 전반을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 부상에서 회복된 최원권을 비롯해 김동진(이상 안양), 오승범(상무), 김완수(중앙대), 한태유(명지대) 등을 투입하며 전력점검에 나섰다. 후반 슈팅수 4-4.

결국 경기는 2-0으로 끝이 났고 첫 승을 올린 한국은 5일 밤 나미비아와 2차전을 갖는다. 나미비아는 이날 경기에서 홈팀 남아공을 1-0으로 꺾으며 1승을 기록하고 있다.

- 경기전적 -

한국(1승) 2-0 레소토(1패)
나미비아(1승) 1-0 남아공(1패)

- 출전선수명단 -

GK: 염동균
FP: 조성환, 조병국, 박용호, 손승준(후 18분 최원권), 김정우(후 11분 오승범), 최영훈, 전재운(후 28분 김동진), 김두현, 김진용(후 21분 김완수), 최태욱(후 37분 한태유)

득점: 최영훈(전 18분), 최태욱(전 24분)

스포탈코리아 이상헌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