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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리우 올스타와 격돌

2003.02.27 | VIEW : 8528

수원 삼성, 리우 올스타와 격돌
수원 삼성이 리우 올스타와 격돌한다. 수원 구단은 정규리그 개막을 일주일 앞둔 오는 15일 오후 3시 수원 월드컵 구장에서 브라질의 리우 올스타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스포츠마케팅사인 ㈜SnE와 경기도2002월드컵추진위원회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오는 12일과 15일 두 차례 열릴 계획. 첫 번째 경기는 12일 오후 7시 상암 월드컵 구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리우 올스타간에 벌어지며 수원-리우 올스타전은 그로부터 3일 후인 15일 있을 예정이다.

지역리그제로 벌어지는 브라질에서 리우리그는 상파울로와 함께 브라질을 대표하는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리그. 다만 이번에 내한하는 올스타팀은 현재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는 선수들보다는 과거 명성을 날렸던 올드스타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한하는 선수 명단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베베토, 조르징요와 마징요 등 94월드컵 우승의 주역이었던 '빅3' 의 존재. 비록 현재 모두 30대를 훌쩍 넘긴 노장들이지만 과거 각자 개개인의 포지션에서 최고중의 최고로 꼽혔던 선수들인 만큼 녹록치 않은 기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리우 올스타의 사령탑은 월드컵 3회 출전에 빛나는 브랑코가 지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브랑코는 현역으로 뛰던 94년 월드컵 8강전 당시 대포알 같은 중거리 프리킥 한방으로 네덜란드를 침몰시켜 국내팬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리우올스타팀은 3월 10일 입국,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숙소인 수원 호텔케슬에 여장을 풀고 1차전에 대비한 훈련을 벌일 예정이다.

SPORTAL 이은호기자

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