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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선수단 태국 입성

2002.05.21 | VIEW : 7023

수원 삼성 선수단 태국 입성
동남아 투어 중인 수원 삼성 선수단이 첫 방문지인 태국 방콕에 무사히 입성,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 속에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20일 숙소인 래디손 호텔에서 김호 감독과 서정원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태국 언론은 아시아 최강팀이자 2002 월드컵의 개최국에서 온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1시간에 걸쳐 질문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태국은 올해 수도인 방콕시가 220주년을 맞고 있어 세계 유수의 클럽들이 투어를 하는 중이며 이 때문에 수원 삼성과 태국 대표팀간의 경기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지난주에는 중국 대표팀을 1-0으로 꺾은 바 있는 네덜란드의 PSV 아인트호벤이 태국 대표팀을 4-1로 대파했으며 다음 주에는 스페인의 명문 FC 바르셀로나가 친선경기를 가지는 등 빅 매치 러시가 이어지고 있는 것.

이 때문에 수원 삼성이 22일 16시 30분(이하 현지시간) 방콕 수파찰사이 경기장에서 태국 국가대표팀과 가지는 경기도 현지의 뜨거운 관심 속에 태국 국영방송인 채널 7을 통해 태국 전역에 생중계될 예정에 있다.

한국보다 오히려 높은 태국의 뜨거운 축구열기에 깊은 인상을 받은 수원 선수단은 당초 21일 오후 3시부터 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오후 5시경부터 간단한 컨디션 조절훈련을 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선수 모두가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박건하 선수만이 발목 부상이 늦어져 조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스포탈 이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