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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안양에 0-3으로 패해

2002.07.14 | VIEW : 7651

수원, 안양에 0-3으로 패해
수원 삼성이 안양에서 벌어진 안양 LG와의 어웨이 경기에서 3-0의 스코어로 완패하고 말았다. 수원은 14일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02 삼성 PAVV K리그에서 안양의 박윤화, 안드레, 마르코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3-0의 큰 스코어차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로 수원 삼성은 지난해 대안양전 1승 4패 및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의 악연을 끝내 떨치지 못하고 '안양 징크스'를 이어나게 되었다 .

수원은 지난 울산전과 마찬가지로 이운재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이병근, 김영선, 조성환, 이기형이 포백라인을 구축했으며 미드필드는 김진우, 최성용, 포페스쿠, 서정원이 투톱은 미트로와 산드로가 출전했다. 반면 여기에 맞선 안양은 신의손이 골키퍼, 박요셉, 최윤열, 김치곤이 수비라인, 히카르도, 박윤화, 안드레, 이영표, 김성재가 미드필더로 출전한 가운데 최태욱과 뚜따가 투톱을 이뤄 나왔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벌어진 경기에서 수원은 전열이 채 정비되기도 전 첫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전반 3분 뚜따가 아크 정면에서 중앙에서 단독 돌파해 오른쪽으로 내준 공을 박윤화가 그대로 강력한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골을 뽑아낸 것.

선제골을 내준 수원은 위력적인 모습은 보이지 못한 채 7분 산드로의 단독 찬스, 39분 미트로의 노마크 찬스가 있었으나 골을 기록하지 못한채 전반을 마치고 말았다. 수원은 후반 다시 안양을 몰아붙이기 시작했으나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내준 공을 안드레가 왼쪽 사이드에서 감아서 올린 슈팅이 그대로 골로 연결되면서 다시 추가점을 내주고 말았다.

두 골을 연이어 내준 수원은 이후 고창현, 김두현, 정용훈을 차례로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으나 별달리 효율적인 공격을 펼치지 못한 채 오히려 후반 로스타임 안양의 교체멤버인 왕정현에게 다시 세 번째 골을 내주면서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수원은 오는 17일 포항에서 원정경기로 정규리그 세 번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스포탈 이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