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NEWS블루윙즈 뉴스

상세

[중등리그 2R] ‘193cm 중학생’ 공격수 이호준은 아직 성장 중

2018.05.24 | VIEW : 12667

KakaoTalk_20180524_125640999.jpg

압도적인 피지컬로 상대를 제압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는 더욱 성장하길 원한다. 

강경훈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 U-15 (매탄중학교, 이하 수원)는 지난 19일 수원공고 운동장에서 열린 ‘2018 대교 눈높이 전국 중등 축구리그’ M-RESPECT 18권역 2라운드 SICM FC U-15와의 경기에서 13-0 대승을 거뒀다. 

이 날 경기에서 ‘193cm’ 장신 공격수 이호준은 최전방과 왼쪽 측면을 오가며 해트트릭을 기록해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호준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좋은 팀에서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전 라운드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해 아쉬웠던 감정들을 오늘 해소해 기분이 좋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강경훈 감독의 말도 그에게 큰 힘이 됐다. “감독님께서 상대가 강한 팀이든 약한 팀이든 축구는 변수가 많으니까 항상 최선을 다하라며 훈련 때부터 이야기해주셨다. 우리가 원래의 모습만 보여주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말씀해주시며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셨다”며 감독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결국 전반 3분부터 골을 기록하며 골 폭풍의 시작을 끊었다. 이후 전반 29분과 36분 추가골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에 들어가면서 ‘나의 장점을 모두 보여주고 나오자’라고 다짐했다. 세 골 모두 나에겐 소중히 골이기 때문에 모두 기억에 남는다. 정말 기분이 좋다. 다음 경기에도 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수원은 6월 2일 12시 경기 분당 SFC U-15와 리그 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이호준 “현재 컨디션과 팀 분위기는 최상이다. 아직 개인적으로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완할 점이 많다. 계속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발전하는 나와 함께 팀도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블루윙즈미디어/수원=윤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