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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리그] '매탄고 출신' 유주안 " 매탄고 출신은 큰 자부심"

2018.05.23 | VIEW : 1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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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블루윙즈는 지난 22일 부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R리그 5R 부천FC1995와의 경기에서 김종민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1로 승리 했다. 매탄고 출신 유주안은 이 날 전반 45분을 소화하며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부천의 수비진을 흔들며 득점에 일조했다.

그는 경기소감으로 "비가 와서 그라운드에 물기가 생겼지만 오히려 경기하는데 이점으로 작용했다. 지난 인천과의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이번경기는 좋은 경기력을 가지고 승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유주안은 프로에서 권창훈, 윤용호, 전세진 등과 더불어 매탄고 10번의 계보를 잇고 있는 매탄고 출신이다. 매탄고 출신이라는 것은 수원에서 뛰고 있는 유주안에게 크나 큰 자부심이다. 

그는 "매탄고 출신으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미래에도 수원에 매탄고 출신들이 더 많아지면서 더 좋은 경기력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매탄고 10번은 똑같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다만 다른 매탄고 10번을 달았던 선수보다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매탄고에서 10번을 달고 뛰는 선수들이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껏 프로무대로 올라오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탄고 후배들에게도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그는 "매탄고 선수들은 R리그에 올라와서 뛸 때도 특별히 나서서 이야기 해주지 않아도 자신들이 관리를 잘하고 경기장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다. 그저 '자신감을 가지고 항상 하던 대로 열심히 하자' 라고 힘을 실어줄 뿐이다"라며 “다른 후배들에게도 주승진 감독님께 성실하게 배워서 많이 프로에 올라와서 같이 뛰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K리그는 20일 경기를 끝으로 월드컵 휴식기에 돌입한다. 그는 이에 대해 "휴식기에 돌입하며 10일 휴가를 받았다. 다시 회복하고 부족한 부분도 생각하면서 준비할 것이다"라며 "올해 1군 경기에 많이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뒤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향상된 기량으로 나타날 것이니 많이 기대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블루윙즈미디어/부천=정진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