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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1R 리뷰] 수원 U-18, 안양 U-18에 3-0 승리, ‘리그 1위 탈환’

2018.05.23 | VIEW : 12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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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패배 후 새롭게 맞이한 경기였지만 수원U-18(매탄고등학교, 이하 수원)은 흔들리지 않았다.

지난 22일 석수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18 아디다스 주니어 전기리그 1R' 수원과 FC안양 U18(얀양공업고등학교, 이하 안양)의 경기가 펼쳐졌다.

전반전에 강태원과 김태환이 이른 시간에 득점을 하며, 한결 편하게 경기한 수원은 후반 신상휘의 쐐기골로 3-0으로 승리하며 리그 1위를 탈환했다.

수원 주승진 감독은 4-1-4-1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김태환, 미드필드진은 강현묵-신상휘-강태원-김석현이 출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용동현, 수비라인은 허동호-이예찬-김상준-이정이 구성했다. 골문은 김민재가 지켰다. 

수원은 전반전 시작과 동시에 안양을 압박했다. 전반 1분 김태환에게 공을 연결 받은 신상휘가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살짝 빗겨가며 득점찬스가 아쉽게 무산됐다.

전반 초반부터 쉼 없이 안양의 골문을 공략한 수원의 득점은 전반 10분에 터졌다. 김태환이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반칙을 얻어내며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이 주어졌고, 키커로 나선 강태원이 낮고 빠른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었다.

득점 이후에도 수원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전반 19분 이예찬이 걷어낸 공이 신상휘에게 연결됐고 신상휘는 개인돌파 후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품 안으로 갔다. 3분 뒤 김석현이 왼쪽 측면에서 반칙을 얻어내 프리킥을 만들었고 신상휘는 그대로 골문을 향해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수원은 꾸준한 공세를 추가골로 연결시켰다. 강태원의 패스를 받은 김태환이 골문 쪽을 향해 전진하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얻어냈고, 김태환은 자신이 직접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골 차로 달아났다.

2골 차로 벌어지자 나자 안양은 라인을 올리며 수원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9분 박종현의 직접 프리킥이 김민재에게 막혔고, 3분 뒤인 42분에 염승재의 크로스가 박재용에게 연결됐지만 공을 골문을 외면하며 높게 치솟았다

전반전을 2-0으로 마친 수원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진현태를 투입하고 강현묵과 김태환의 자리를 바꾸며 중원을 더욱 두텁게했다.

2골을 실점한 안양은 득점을 위해 사력을 다했다. 후반14분 오른쪽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임동현이 머리로 떨궈줬고, 이어받은 최대민이 곧바로 슈팅을 날렸지만 김민재가 선방했다.

위기도 잠시 곧바로 수원의 쐐기골이 터졌다. 후반 15분 진현태가 중앙으로 공을 몰고 가다 우측면에 있는 김태환에게 연결했고, 이어받은 김태환은 곧바로 땅볼 크로스로 페널티 박스로 보냈다. 쇄도하던 신상휘가 발을 가져다 대어 골망을 가르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에도 수원은 볼 점유율을 올려가며 수차례 득점찬스를 만들어냈지만 추가 득점없이 마무리 됐다.

한편, 수원은 이번 경기로 리그 1위를 되찾았지만 2위 오산고와의 승점 1점차이의 불안한 리드를 하고 있다 수원은 오는 26일 홈에서 수원FC U-18과의 물러설 수 없는 리그 최종전이 펼쳐진다. 

[블루윙즈미디어/안양=정진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