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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1R] 날카로움과 따뜻함을 겸비한 매탄고 주승진 감독

2018.05.23 | VIEW : 1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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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U-18(매탄고등학교, 수원)이 지난 5월 22일 석수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안양FC U-18(안양공업고등학교, 안양)과 2018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1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렀다. 

수원은 강태원, 김태환, 신상휘의 연속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하며 오산고등학교(FC서울 U-18)에 잠시 내줬던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수원은 90분 내내 정확한 패스 플레이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전 강태원과 김태환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고, 후반전에는 우천으로 인해 경기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상휘가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두 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매탄고의 수장 주승진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제주 원정 이후 3일 만의 경기여서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다. 승리에 대한 선수들의 목표가 있었기에 부담감을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보여준 것 같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수원은 8승 1패로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다른 팀 결과와 상관없이 자력으로 우승을 차지한다. 주승진 감독은 “우승이 전부는 아니지만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룸으로써 선수나 팀이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며 "우리 팀과 개인능력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다른 팀에게 (우승을)넘겨주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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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진 감독은 평소 전적으로 선수들에게 신뢰를 보낸다. 선수들은 그 믿음을 경기력으로 나타낸다. 그만큼 주승진 감독을 향한 선수들의 신망은 매우 두텁다. 매 경기 날카로운 시선과 열정적인 가르침으로 선수들의 성장에 커다란 힘이 되어주고 있다. 

이 날 1골 1도움을 기록한 주장 김태환은 “감독님께서 최근 유소년 총괄 디렉터라는 큰 일을 맡고 계시는데 바쁘신 와중에도 선수들을 지도하는데 있어 항상 열정적이다. 매 경기마다 다른 방식의 경기 운영과 발전할 수 있는 점을 지도해 주시는데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감독님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전기리그 1패만을 기록한 채 순항중인 수원은 5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 1구장에서 수원FC U-18과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주승진 감독은 “마지막 경기에 도달했다. 이런 부분이 선수들에게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믿고 잘 준비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마지막 홈 경기의 각오를 전했다.

[블루윙즈미디어/안양=김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