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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투라나 감독, "2차전 승리 자신한다"

2002.07.08 | VIEW : 9059

마투라나 감독,
알 히랄의 마투라나 감독은 94년 남미 지역예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후보로까지 거론되었던 콜롬비아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은 것을 비롯해 페루, 에콰도르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역임한바 있는 세계적인 명장. 94년 미국 월드컵 본선에서 16강 탈락 후 자책골을 기록한 수비수 에스코바르가 살해당하는 사건을 겪는 등 산전 수전을 다 겪기도 한 그는 경기가 끝난 후 수원 삼성의 승리에 축하의 인사를 건네면서도 2차전에 대해서는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는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 다음은 마투라나 감독의 경기 후 인터뷰.

먼저 승리를 거둔 수원 삼성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고 싶다. 우리 팀 역시 새로운 두 명의 선수들이 합류해 처음 치른 경기였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오늘 몇 번의 실수를 내주었고 패했지만 2차전까지 우리의 실수를 정비할 충분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본다.

홈에서 치러지는 두 번째 경기에 대해서는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오늘 7번 압둘라 알 도사리가 후반에 교체 투입되어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 대표팀에서 갓 복귀해 아직 회복이 완전치 않은 관계로 2차전에서 스타팅으로 나설지는 미지수이다.

오늘 경기의 패인은 새로운 선수 두 명이 합류한 관계로 우리의 조직력이 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기후 등의 외적인 문제는 크지 않았다. 2차전의 승리를 확신한다.
스포탈 이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