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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나는 아직 살아있다"

2002.07.08 | VIEW : 9332

이기형,
알 히랄과의 수퍼컵 1차전에서 짜릿한 결승 프리킥을 터뜨린 것을 비롯해 위력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방 골키퍼의 간담을 서늘케 한 '캐논슈터' 이기형 선수는 경기가 끝난 후 "골키퍼가 오른쪽으로 많이 이동한 것을 보고 반대쪽 골포스트를 노려찬 것이 주효했다" 며 소감을 밝혔다.

- 다음은 이기형 선수의 경기 후 인터뷰

경기 중 같은 위치에서 센터링을 많이 올렸기 때문에 키퍼가 반대쪽으로 많이 이동한 상태였다. 이를 보고 직접 슈팅을 날렸는데 이것이 주효한 것 같다. 현재 부상은 90% 정도 회복했고 월드컵 기간 중에 훈련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컨디션도 좋다. 이번 시즌 목표는 당연히 정규리그 우승이고 다른 모든 선수들의 생각도 같다.

그 동안 부상으로 인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나 자신은 물론 팬들에게 늘 죄송스러운 마음이었다. 이제 몸이 회복된 만큼 이번 시즌에는 팬들에게 이기형이라는 선수가 아직 살아있음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스포탈 이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