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의 '거미손 골키퍼' 이운재가 3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아내와 함께 하는 이번 미국행은 샌프란시스코 한인체육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는 지난 월드컵에서 보여준 이운재의 노력과 성과...

수원삼성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해왔던 산드로(23, 브라질)와 데니스(26, 러시아)가 이적한다. 수원삼성 구단은 산드로를 이적료 240만 달러(약 31억원)에 일본 J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에 이적시키기는 한편 ...

2002월드컵을 통해 세계적인 골키퍼로 도약한 이운재(30)가 수원삼성과 연봉 3억원에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이운재는 작년 연봉 1억 1천만원에서 대폭적인 상승을 기록하며 최고 골키퍼로서의 위상을 뽐냈다....

월드컵의 해였던 2002년 수원 삼성은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해였다. 아디다스와 30억원이라는 국내 프로축구 사상 최대 규모의 후원 계약을 채결하며 아시아 최고 명문구단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수원 삼성의 '영파워' 조성환, 조병국, 손승준, 김두현 등 4명이 2003년 1월 3일부터 서귀포에서 시작되는 올림픽대표팀 3차 훈련에 합류하게 됐다. 28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회의에서는 김...

수원 삼성의 플레이메이커 가비(루마니아)가 축구팬이 뽑은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외국인 선수'에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가 공식 홈페이지(www.kfa.or.kr)을 통해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올해 K...

이번 시즌 블루윙즈의 주장으로 맹활약을 펼친 '날쌘돌이' 서정원과 수원의 '거미손' 이운재가 올 한해 K리그를 마무리하는 2002 삼성 PAVV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아시안 클럽 챔피언쉽...

2002 하나-서울은행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국내 프로구단이 획득할 수 있는 모든 우승컵을 모두 손에 넣은 수원삼성의 김호 감독과 주장 서정원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 동안 K리그, 아디다스컵, 아시아...

수원 삼성이 마침내 FA컵을 품에 안았다. 15일 서귀포 월드컵 구장에서 벌어진 2002 하나-서울은행 FA컵 결승에서 산드로의 결승골에 힘입은 수원이 포항을 누르고 창단 후 첫 FA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했다. 그간 국...

.수원 역시 주장은 힘은 위기 때 빛을 발하는 법이었다. 12일 서귀포 월드컵 구장에서 벌어진 2002 서울-하나은행 FA컵 준결승전에서 수원 삼성이 주장 서정원의 결승골에 힘입어 난적 대전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