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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최종 엔트리에 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2002.05.02 | VIEW : 8361

데니스,
국내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 중 유일하게 월드컵 국가대표팀 명단에 발탁된 데니스 선수는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너무 기쁘다. 모든 러시아 국민이 나의 플레이를 지켜보게 될 만큼 최선을 다해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도록 하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국가대표에 뽑히긴 했지만 그것이 월드컵 참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며 다소 신중하게 말문을 연 데니스는 "앞으로 러시아가 치르는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 가진 기량을 모두 보여줘 모든 축구선수들의 꿈인 월드컵 무대를 꼭 밟도록 하겠다" 며 의욕적인 자세를 보였다.

자신의 발탁 배경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 "98, 99년 올림픽팀에서 활약할 당시 코치였던 디에르 쉬코비치 코치가 현재 대표팀 코치로 있는데 아마 그분의 추천에 의한 것" 이라고 밝힌 데니스는 "러시아가 일본과 같은 조에 속한 것도 이유 중의 하나 일 것" 이라고 덧붙였다.

데니스는 "그간 여러 대회에서 일본 선수들과 자주 상대해 다른 러시아 선수들보다는 일본 축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이 장점" 이라고 스스로를 평가한 후 "일본이 홈팀의 이점을 안고 있고 나카타와 같이 뛰어난 선수들이 있지만 러시아가 충분히 자신 있는 경기를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데니스 선수는 아디다스컵이 종료되는 5월 12이 출국해 13일부터 러시아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며 러시아 대표팀이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세 차례의 평가전(벨라루시,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중 우크라이나와 에스토니아 경기에 출전할 전망이다.
스포탈 이은호기자